“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양근혁·한상효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4일 “토토사이트 토실장수괴 윤석열에게 황제 수감, 보석, 감형, 사면·복권 등 일말의 특혜와 관용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토토사이트 토실장수괴에게는 한 치의 동정도 있어선 안 된다”며 “그것이 바로 국민이 바라는 토토사이트 토실장 종식의 결과”라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재구속된 토토사이트 토실장수괴 윤석열이 재판과 특검 조사를 거부한채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한다. 변호인들은 더위, 지병, 운동 시간 등을 이유로 교도소 처우와 특검 조사를 문제 삼았다”며 “영치금 모금까지 호소하며 동정론에 불을 붙이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토사이트 토실장수괴가 무슨 염치로 동정을 바라나”라며 “신고 재산만 75억 원 정도인 윤석열이 영치금을 모금하는 것이 도대체 말이 되는지 모르겠다. 후안무치하다는 표현이 딱 맞다”고 꼬집었다.

김 직무대행은 “윤석열과 토토사이트 토실장세력은 국민이 피와 눈물로 만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했다”며 “토토사이트 토실장의 핏값을, 토토사이트 토실장의 죄값을 단 하루 감형도 없이 다 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한다”며 “그래야만 다시는 토토사이트 토실장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완전한 토토사이트 토실장 종식의 그날까지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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