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독감보다 최대 7배 높아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역 협력의료기관 내 호흡기 감염병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9종의 병원체를 감시하는 ‘국가 호흡기토토사이트 지분 통합감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역 협력의료기관 내 호흡기 감염병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9종의 병원체를 감시하는 ‘국가 호흡기토토사이트 지분 통합감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 증가와 실내 밀집도 상승 등으로 인해 감기를 유발하는 토토사이트 지분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역 협력의료기관 내 호흡기 감염병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9종의 병원체를 감시하는 ‘국가 호흡기토토사이트 지분 통합감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4주간(2025년 5월 4주~6월 3주) 검사 결과, 라이노토토사이트 지분 26.0%, 파라인플루엔자토토사이트 지분 19.4%의 검출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로나19(3.5%)‧인플루엔자(3.6%)보다 각각 5~7배 높은 수치로, 전국 평균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라이노토토사이트 지분는 가장 흔한 감기 토토사이트 지분이며, 파라인플루엔자토토사이트 지분는 늦봄부터 여름철 사이 유행하는 토토사이트 지분다. 특히 파라인플루엔자토토사이트 지분는 호흡기 증상 외에도 위장관 감염증 등 전신적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아울러 생활하수 내 토토사이트 지분 농도를 분석해 병원체 유행을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 이 분석에서도 파라인플루엔자토토사이트 지분의 농도 변화가 임상검사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철 감기를 일으키는 주요 토토사이트 지분들은 예방백신이나 명확한 치료법이 없어 개인위생수칙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