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무소유 SNS]](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07/news-p.v1.20250707.44a0dc45315f4f028ee3c7c9a486a39f_P1.jpg)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토토사이트 무소유이 갑상선암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밝혔다.
6일 토토사이트 무소유은 자신의 계정에 “드디어 첫 조깅”이라는 글과 함께 갑상선암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토토사이트 무소유은 운동복을 입고 조깅에 나선 모습이다 아직 목에 남아 있는 수술자국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제부터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음! 너무 감사함”이라며 “무리하지 말고 차차 나아가자! 다 이겨낼수 있다!”라고 회복을 향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토토사이트 무소유은 7일에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 무리하지 말라고 응원해 주시는데 어떤 일이든 조금의 무리가 없으면 이겨낼 수 없다”라며 “편안하게 몸이 치유되면 너무너무 감사하지만 그로 인해 잃는 것들도 많다. 누구보다 몸을 소중하게 여기고 단련하는 사람이기에 여러분의 무리하지 말라는 응원보단 파이팅 할 수 있다는 응원이 저한테는 더 어울릴 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암이라는 단어는 정신적인 영향이 많다. 중하든 경하든 저는 정신력으로 모든 걸 이겨낼 거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아내를 죽을 때까지 지켜야 하기 때문”이라고 아내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토토사이트 무소유은 “조금은 과하게 정신무장을 해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 수술 후 며칠 동안 이미 걷기와 장거리 산책으로 육체적인 후유증과 이별을 했다”라며 “전 삶에서 목적과 목표가 뚜렷하다. 그 속에 안정 안위 형통 편안함이라는 단어가 없다. 최선 노력 개척 완주 등 이런 단어들만 가득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몸의 회복과 마음가짐의 상태가 건강하여 자신 있고 이젠 원래의 몸은 아니지만 그때를 꿈꾸며 모든 상황을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무리하지 않고 최대한 복구하겠다. 무리할 것 같으면 전 시작도 안한다. 그러니 여러분도 몸이든 마음이든 스크래치 하나 생겼다고 멈추지 말아라. 계속 가라. 우리에게 시간은 한정적이다.무한하다고 착각하는 삶을 살지 말아라”라고 덧붙였다.
토토사이트 무소유은 지난 5월 건강검진을 받은 후 감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초기 발견으로 작은 크기에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지 않았지만 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달 말 갑상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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