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잇딴 개봉

토토사이트 로그인 없이 이틀 연속 2위…누적 관객 40만 넘어

[유니버셜 픽처스 제공]
[유니버셜 픽처스 제공]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할리우드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잇단 개봉으로 주말 극장가가 한층 더 풍성해지고 있다. 지난 2일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 직후 1위를 수성해 온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가운데, 한국 영화 토토사이트 로그인 없이가 누적 관객수 40만명을 돌파하며 할리우드 대작 사이에서 만만찮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토사이트 로그인 없이 월드: 새로운 시작’은 지난 4일 일일 관객수 14만3236명(매출 점유율 41.1%)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일 개봉 이후 사흘 연속 1위다. 누적 관객수는 39만8082명이다.

스칼릿 죠핸슨이 주연을 맡으며 일찍이 주목받았던 ‘토토사이트 로그인 없이 월드:새로운 시작’은 ‘토토사이트 로그인 없이 월드: 도미니언’의 5년 후를 그린 후속 영화다.

[유니버설 픽처스 제공]
[유니버설 픽처스 제공]

영화는 용병 출신 조라(스칼릿 조핸슨 분)와 헨리 박사(조너선 베일리 분)이 신약 개발을 위한 DNA 확보를 위해 과거 비밀연구소가 있던 섬에 도착하고, 섬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함과 동시에 공룡들의 공격에 맞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화려한 CGI 기술로 구현해낸 거대 공룡이 압도적인 위압감을 불러일으키며, 과거 오리지널 시리즈 등장 당시 느꼈던 공포를 다시금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최근 조핸슨을 비롯해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영화 홍보차 내한해 직접 한국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당시 조핸슨은 “어릴적 꿈이 현실이 됐다”며 토토사이트 로그인 없이 시리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에 결코 밀리지 않는 공포영화 토토사이트 로그인 없이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3일 개봉 9일 만에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를 제쳤던 토토사이트 로그인 없이는 이튿날에도 7만830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의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2만5522명으로, 4일부로 40만을 넘어섰다.

토토사이트 로그인 없이는 층간소음으로 시끄러운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 분)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지난달 25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온 ‘토토사이트 로그인 없이 더 무비’는 이날 일일 관객수 6만1923명 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영화는 1990년대 주목받는 토토사이트 로그인 없이 드라이버였지만 경주 중 끔찍한 사고로 트랙을 떠났던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분)가 다시 토토사이트 로그인 없이 무대에서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탑건: 매버릭’을 통해 화려한 항공 액션을 선보였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장 관객들에게 실감나는 ‘시네마틱 레이싱’ 경험을 선사하며 ‘지상판 탑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 차트에서는 오는 9일 개봉 예정인 제임스 건 감독의 ‘슈퍼맨’까지 합류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5일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40.5%)이다. 그 뒤를 ‘F1 더 무비’(18.3%), ‘슈퍼맨’(8.3%), 토토사이트 로그인 없이(7.3%)가 잇고 있다.


bal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