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진료 뒤 옥상 올라 투신한 토토사이트 w
길 걷던 모녀와 20대 남성 위로 떨어져
모녀 중 토토사이트 w 딸은 사망·모친은 치료중
추락 토토사이트 w 여성도 심정지 이송 뒤 사망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07/news-p.v1.20250701.4ddcf8674e6745a58afec058acfbe736_P1.jpg)
[토토사이트 w경제=이용경 기자] 7일 오후 한 10대 여성이 13층 높이의 상가건물에서 투신해 길을 걷던 행인들 위로 떨어지면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7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께 시내에 있는 한 13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A(18) 양이 스스로 추락하며 당시 거리를 지나던 모녀와 20대 남성 등 3명의 행인을 덮쳤다.
이 사고로 피해를 입은 모녀 중 딸인 토토사이트 w B양이 사망했다. 추락한 A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
피해 모녀 중 어머니인 40대 C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대 남성 D씨는 어깨 부위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이날 상가건물에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스스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A양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C씨는 B양 앞으로 처방된 약봉지를 들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 모녀가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이 같은 변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양의 진료 기록과 동선을 파악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k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