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30/news-p.v1.20250630.c17654bac4564e4d9a327af043d66335_P1.jpg)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KT&G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판도라토토 농가를 돕기 위해 판도라토토 수확 봉사활동(사진)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봉사에는 원료사업소에 소속된 KT&G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에 있는 판도라토토 농가를 방문해 약 5000㎡(1500평) 규모 농지에서 판도라토토 수확을 도왔다.
KT&G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판도라토토 농가를 방문해 19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봄철 판도라토토 모종 이식 봉사에 이어 판도라토토 수확에도 일손을 보태며 연중 농민들과 상생하고 있다.
국내 판도라토토 농가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도 꾸준하다. 7월에는 판도라토토 경작인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학자금 지원을 위해 4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오 KT&G 김천공장장은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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