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하절기 무료 온라인 토토사이트 신고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롯데슈퍼 원효로점에서 ‘하절기 무료 온라인 토토사이트 신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모습 [롯데슈퍼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03/news-p.v1.20250703.90055fc4471c4cf6af07c4ab68abc14b_P1.jpg)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롯데슈퍼는 무더운 여름철 고객 편의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 간 전국 135여개점에서 ‘하절기 무료 온라인 토토사이트 신고’ 서비스를 진행한다.
수박과 생수를 포함해 총 5가지 중량 상품을 1개만 구매해도 금액 제한 없이 무료로 온라인 토토사이트 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소 기준은 수박 1통, 쌀 1포(4㎏이상), 화장지 1묶음(24롤 이상), 세탁세제류 1개(3㎏ 이상), 생수 1묶음이다.
원거리 고객을 위해 춘천점과 은마점 등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온라인 토토사이트 신고 가능 권역을 1㎞ 이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춘천점은 인구 밀집도가 낮은 지방 상권의 특성을 고려했다. 은마점의 경우, 인근에 학원가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생수 등 중량 상품에 대한 대량 구매 수요가 많다.
롯데슈퍼는 SSM(기업형슈퍼마켓) 특성상 도보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해당 서비스가 매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지난해 무료 온라인 토토사이트 신고 서비스를 운영한 점포들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서비스 기간(2024년 7월 1일~8월 31일)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김애정 롯데마트·슈퍼 점포지원팀 담당자는 “배송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SSM 채널 특성을 고려했다”며 “수박과 쌀 등 무거운 상품을 1개만 구매하더라도 구매 금액 상관없이 온라인 토토사이트 신고로 배송 받을 수 있는 만큼 이번 여름철에 해당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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