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130만원 넘어 1년 만에 두 배로

삼양toto korea 토토사이트 본사 사옥 [삼양toto korea 토토사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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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삼양toto korea 토토사이트이 시가총액 10조원의 벽을 처음으로 넘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toto korea 토토사이트 시가총액은 지난 27일 종가 기준 10조490억원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삼양toto korea 토토사이트 시총은 유가증권시장 54위로 두산, 현대글로비스, 삼성전기 등과 비슷하다.

삼양toto korea 토토사이트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일 130만원을 넘은 데 이어 지난 27일 133만4000원으로 마쳤다.

주가는 1년 전(66만2000원)의 두 배로 치솟았다. 해외에서 불닭 챌린지 열풍이 시작된 2016년 말만 해도 4만원 수준에 불과했다.

삼양toto korea 토토사이트은 지난달 16일 종가 기준으로 처음 100만원을 뚫어 이른바 ‘황제주’에 올랐다.

삼양toto korea 토토사이트의 주가 강세는 실적 성장세 덕분이다. 삼양toto korea 토토사이트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약 13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성장했다. 2분기에도 50% 넘는 성장이 예상된다.

또 삼양toto korea 토토사이트의 영업이익률은 20% 수준으로 5% 안팎인 다른 toto korea 토토사이트기업보다 몇 배 높다. 삼양toto korea 토토사이트의 해외 매출 비중은 80%에 이른다. 불닭볶음면은 해외에서 비싸게 팔리지만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DS투자증권은 지난 27일 삼양toto korea 토토사이트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올렸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삼양toto korea 토토사이트은 올해 밀양2공장 가동, 2027년 첫 해외 공장인 중국 공장 가동으로 3차 성장기를 맞고 있다”면서 “해외 주요 유통채널 입점이 확대되고 미국에서 유럽, 남미 등으로 지역적 확장, 불닭 소스 수출 등 제품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