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이봉주 “4년 지옥 같은 시간···혼자 100m도 걷기 힘들었다”
[토토사이트 위치=이명수 기자] ‘마라톤 레전드’ 이봉주가 MBN ‘뛰어야 산다’ 게스트로 출격해 ‘뛰산 크루’의 열띤 환대를 받는다. 14일(오늘) 밤 8시 20분 방송하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예능 ‘뛰어야 산다’ 9회에서는 첫 ‘트레일 러닝’ 대회를 마친 ‘뛰산 크루’가 강원도 정선 동강에서 ‘5km 회복런’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이영표 부단장은 ‘뛰산 크루’에게 “동강의 멋진 풍경을 보며 ‘5km 회복런’을 하겠다”고 깜짝 발표한다. 뒤이어 션은 “오늘 ‘회복런’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며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를 소개한다. 모두의 박수 속 등장한 이봉주는 “근육긴장이상증으로 한동안 고생을 하셨는데, 지금은 어떠시냐?”는 질문에 “4년 동안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연다. 그러면서 그는 “늘 아내에게 기대어서 다녔고, 혼자서 100m도 걷기 힘들었다. 그때는 30분이라도 스스로 뛰는 게 소원이었다”고 털어놓는다. “누
2025.06.14 13:32US오픈 컷 통과후 연습장으로 달려간 셰플러
[토토사이트 위치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제125회 US오픈에서 컷을 통과한 뒤 연습장으로 달려가 눈길을 모았다. 셰플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인근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5개로 1오버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 4오버파 144타, 공동 23위로 컷을 통과했다. 이날 5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오른 샘 번스(3언더파 137타)와는 7타 차다. PGA챔피언십과 메모리얼 토너먼트 등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3승을 거둔 셰플러로선 자존심 상하는 성적표가 아닐 수 없다. 라스베이거스의 도박사들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지목한 이번 US오픈의 우승 후보 0순위가 셰플러였기 때문이다. 셰플러로선 우승 경쟁에 가세하기 위해 비상 조치가 필요했다. 이날 18개 홀중 7개 홀에서만 레귤러 온에 성공했을 정도로 샷 정확도가 좋지 못했다. 이를 바로잡으려는 듯 스윙 코치인 랜디 스미스와 함께
2025.06.14 09:37최혜진 마이어 클래식 공동 선두 도약..LPGA 첫 승 도전
[토토사이트 위치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최혜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셀린 부티에(프랑스), 카리스 데이비드슨(호주)과 함께 공동 선두를 이뤘다. 전반에 버디만 4개를 골라낸 최혜진은 11번 홀(파3)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으나 16, 18번 홀의 징검다리 버디로 만회했다. 최혜진은 경기 후 “페어웨이를 놓치면 그린 공략이 어렵기 때문에 티샷 정확도가 중요한 코스다. 남은 이틀도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혜진은 드라이버를 잡은 13개 홀중 11개 홀에서 볼을 페어웨이에 떨궜다. 최혜진은 우승하는 법을 잊은 게 아니냐는 소리를 듣는다. 지난 2017년 US여자오픈에서
2025.06.14 08:56영화 ‘윔블던’토토사이트 위치 영감 받은 JJ 스펀..US오픈 1타 차 선두
[토토사이트 위치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173cm의 평범한 체구를 가진 JJ 스펀(미국)이 ‘악마의 코스’로 불리는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을 점령했다. 스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인근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제125회 US오픈 첫날 경기에서 4언더파 66타를 때려 선두에 올랐다. 3언더파 67타를 친 2위 트리스턴 로렌스(남아공)를 1타 차로 앞섰다. 스펀이 기록한 66타는 지난 2016년 앤드류 랜드리가 기록한 66타와 같은 스코어로 오크몬트 컨크리클럽에서 열린 10번의 US오픈에서 나온 1라운드의 가장 낮은 스코어다. 스펀은 8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잡은 뒤 나머지 홀을 10개의 파로 마감했다. 스펀은 1라운드를 마친 후 “그린이 정말 빠르고 경사도 심했지만 퍼팅을 잘했다. 보기 없는 경기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스펀은 이날 2m가 넘는 퍼트를 6개나 성공시켰다. 스펀은 지난해 프로 골퍼라는 직업을 그만 두고 다른 직업을 찾으려 했으나 한물 간
2025.06.13 16:59보기 없이 이글 1개에 버디 6개..이미향 1타 차 선두
[토토사이트 위치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이미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첫날 1타 차 선두에 나섰다. 이미향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61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로 2위인 그레이스 김(호주)을 1타 차로 앞섰다. 5~8번 홀에서 4홀 연속 버디를 잡아 기세를 올린 이미향은 후반 10번 홀(파5)에서 3번 우드로 2온에 성공한 뒤 7m가 넘는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다. 이미향은 이후 14, 17번 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해 1타 차 선두에 올랐다. 이미향은 이로써 지난 2017년 7월 스코티시여자오픈 우승후 7년 11개월 만에 투어 3승째에 도전하게 됐다. 32세의 이미향은 경기 후 “10번 홀에서 2온에 성공하리라곤 생각지 못했다“며 ”라인도 좋았고 3번 우드도 잘 맞았다. 7.2m 거리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이글 퍼트도 들어가리라곤
2025.06.13 16:28박태환 “연금 짭짤하기 한데…평생 먹고사는 건 불가능”
[토토사이트 위치=이명수 기자]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연금 실체를 털어놓는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대한민국 수영 역사를 쓴 레전드 박태환의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14세 때 최연소로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에 발탁된 후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 각종 세계대회를 휩쓸며 메달 행진을 기록한 박태환. 박태환이 어마어마한 기록과 함께 따라오는 연금에 대해서도 속 시원하게 밝혔다고 해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박태환은 “꼭 가고 싶은 맛집이 있다”며 집을 나서더니, 아파트 단지의 다른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아파트 내에 있는 카페테리아를 찾아간 것. 이 아파트는 다수의 셀럽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로, ‘국내 최초 입주민 식당이 있는 아파트’로 화제를 모은 곳이다. 이연복 셰프는 “고생 많이 했는데 박태환 성공했네”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어 ‘편스토랑’ 제작진은 박태환에게
2025.06.13 13:59태평양 오가는 강행군에도 선두 나선 ‘강철 체력’ 유현조
[토토사이트 위치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지난해 KLPGA투어 신인왕 유현조가 내셔널 타이틀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선두에 올랐다. 유현조는 12일 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겨익에서 버디 8개에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때려 2위인 유지나에 1타 차로 앞섰다. 유현조는 이로써 루키 시즌이던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승을 거둔데 이어 두 번째 우승은 내셔널 타이틀에서 거둘 기회를 마련했다. 전반에 버디 2개에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유현조는 후반에 버디만 6개를 잡는 화끈한 경기를 했다. 10~13번 홀서 4홀 연속 버디를 잡은 유현조는 15, 16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추가해 1타 차 선두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2주 전 미국으로 건너가 에린 힐스 골프 코스에서 열린 US여자오픈에 출전한 뒤 지난 주 원주 성문안CC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54홀 경기를 소화한 유현조
2025.06.12 22:04이형준-옥태훈 코스레코드 작성하며 공동 선두
[토토사이트 위치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이형준이 ‘필드 위의 한일전’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첫날 옥태훈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형준은 12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729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5개를 잡아 9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옥태훈 역시 노보기에 이글 1개에 보기 7개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두 선수가 기록한 63타는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레코드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형준은 첫 홀 버디후 두 번째 홀인 11번 홀(파5)에선 이글을 터트렸다. 핀까지 190m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핀 5.8m에 붙인 뒤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다. 이형준은 14, 18번 홀의 버디 추가로 전반에 5타를 줄인 뒤 후반 3~5번 홀서 버디-버디-이글로 4타를 더 줄였다. 이형준은 5번 홀(파5)에선 홀까지 169m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핀 1.2m에 붙인 뒤 이
2025.06.12 21:28유현조, 악명높은 무지개 언덕서 폭풍 버디쇼…한국여자오픈 첫날 단독선두
[토토사이트 위치=조범자 기자]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유현조가 악명높은 코스에서 버디 8개를 몰아치는 맹타를 휘두르며 생애 두번째 메이저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유현조는 12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낚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2021년 박민지가 세운 코스 레코드에 1타가 모자랐다. 루키 시즌인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까지 거머쥔 유현조는 생애 첫 내셔널 타이틀을 향해 바짝 다가섰다. ‘무지개 언덕’이라는 낭만적인 이름과는 달리 레인보우힐스는 좁은 페어웨이에 길고 질긴 러프, 심한 오르막 등으로 많은 선수들이 고전하는 코스다. 쉽게 정복할 수 없는 난코스로 악명높지만 이날 유현조에게만큼은 더없이 편안해 보였다. 유현조는 이날 페어웨이는 3번밖에 놓치지 않았고(페어웨이 안착률 78.57%·
2025.06.12 19:19던롭, 스릭슨 ‘ZXi 올 아메리칸’ 아이언 세트 출시 “170세트 한정”
[토토사이트 위치=조범자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는 스릭슨 브랜드의 기술력과 투어 성과를 집약한 스릭슨 ZXi 아이언 시리즈의 ‘ZXi 올 아메리칸 아이언 세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총 170세트 한정 생산되며 최근 ‘팀 스릭슨’ 소속 선수들의 잇딴 우승 소식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최근 PGA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제프 슈트라카, RBC 캐나다 오픈을 제패한 라이언 폭스, 그리고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챔피언 엄재웅이 대회 때 사용했다. 이번 한정판은 ZXi 시리즈의 전 라인업인 ZXi5와 ZXi7으로 구성된다.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S200, S300, X100 등 세 가지 샤프트 스펙이 제공되며, 이 중 S200은 트루 템퍼코리아가 던롭스포츠코리아에게만 독점 공급하는 메이저 투어 전용 모델로 구성됐다. 그립과 헤드에는 레드와 네이비 블루 컬러 포인트가 적용돼 한정판만의 상징성과 감성을 한층 강조했다. S200 샤프트에는 미국 성조
2025.06.12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