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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홀서 두 차례나 앨버트로스 기록한 美 골퍼 화제
[토토사이트 토실장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골프에서 앨버트로스는 규정타수 보다 3타를 덜 친 타수를 말한다. 파6 홀에선 세 번째 샷을, 파5 홀에선 두 번째 샷을, 파4 홀에선 티샷을 홀에 넣는 것으로 ‘더블 이글’이란 별칭이 있다. 앨버트로스는 확률적으론 파3 홀에서 티샷을 홀에 넣는 홀인원 보다 훨씬 더 어렵다. 홀인원은 머리얹으러 나간 비기너가 기록한 적이 있을 정도로 행운이 좌우하는 부분이 많지만 앨버트로스는 기본적으로 장타력이 있어야 하고 두 번째 샷의 정확도에 행운이 어우러져야 가능한 스코어다. 통상적으로 홀인원의 확률은 1만 2천분의 1, 앨버트로스의 확률은 600만분의 1이다. 이런 어마어마한 기록을 같은 홀에서 두달에 걸쳐 기록한 대단한 골퍼가 있다. 주인공은 은퇴한 TV 프로듀서이자 작가인 미국의 조엘 오크민이다. 조엘은 지난 3월 19일과 5월 21일 로스엔젤레스의 란초 파크 골프코스의 클로징 홀인 18번 홀(파5)에서 두 번이나 앨버트로스를 잡았다. 란초 파크 골프코
2025.06.06 05:12 -
토토사이트 토실장존, 싱가포르에 대형 프리미엄 토토사이트 토실장 시뮬레이터 센터 2개점 동시 오픈
[토토사이트 토실장=조범자 기자] ㈜골프존이 싱가포르 현지 기업과 공동 협업으로 대형 프리미엄 골프 시뮬레이터 센터 2개점을 동시에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NTUC 클럽 및 엘립시즈(Ellipsiz)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뤄졌다. 싱가포르 다운타운 이스트와 오키드 컨트리클럽에 문을 연 프리미엄 골프 시뮬레이터 센터는 GDR 플러스, 투비전 NX를 포함한 골프존의 최신 디지털 시뮬레이터 총 25대 이상이 도입된 프리미엄 시설이다. 골프 연습과 전문 레슨, 18홀 가상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 골프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골프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아우르는 몰입형 콘텐츠 기반의 공간 구성으로 싱가포르 레저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골프존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역 시장에 최적화된 디지털 골프 콘텐츠 및 브랜드 운영 역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다운타운 이스트 매장 오픈식에는 골프존
2025.06.05 16:17 -
축구 대표팀, 내일(6일) 이라크 결전 앞두고 마지막 훈련…홍명보 감독 “반드시 승점 획득”
[토토사이트 토실장=조범자 기자]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35년 만의 이라크 원정 경기서 필승을 다짐하며 최종 훈련을 펼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26명의 태극전사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담금질에 나섰다. 대표팀은 한국시간 6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각)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을 펼친다. 한국은 승점 16(4승 4무)을 쌓아 요르단(승점 13), 이라크(승점 12)를 제치고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라크와 비기기만 해도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 경우 한국은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처음 출전한 1954년 스위스 대회를 포함해 통산 12번째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다. 하지만 이라크전에서 패하고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
2025.06.05 14:20 -
캘러웨이, 카모플라주 디자인 한정판 ‘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 시리즈 출시
[토토사이트 토실장=조범자 기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엘리트(Elyte)’ 드라이버에 카모플라주 패턴을 더한 리미티드 에디션 ‘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 시리즈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 시리즈는 캘러웨이의 혁신적인 설계로 탄생한 엘리트 드라이버에 강인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더한 제품으로, ‘엘리트 샌드스톰’, ‘엘리트 샌드스톰 TD(트리플 다이아몬드)’, ‘엘리트 샌드스톰 TD MAX(트리플 다이아몬드 맥스)’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는 460cc 헤드 사이즈로 높은 관용성과 낮은 스핀을 제공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13g의 조정 가능한 무게추를 통해 뉴트럴, 드로우, 페이드 구질을 구현할 수 있다. 유광 마감의 ‘엘리트 샌드스톰 TD’ 드라이버는 450cc의 콤팩트한 헤드 사이즈에 높은 관용성, 낮은 스핀 제공한다. 뉴트럴 또는 페이드 구질을 선호하는 골퍼를 위한 모델이다. 뒤쪽으로
2025.06.05 13:36 -
US여자오픈서 예열 마친 고진영·윤이나, 목마른 ‘첫승’ 도전
[토토사이트 토실장=조범자 기자]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나란히 공동 14위로 샷 감각을 끌어올린 고진영과 윤이나가 ‘첫 우승’ 해갈에 나선다. 무대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개막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이다. 두 선수 모두 ‘첫 승’이 절실하다. 통산 163주간 세계랭킹 1위 기록으로 이 부문 선두인 고진영은 지난 2023년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 이후 2년간 정상에 서지 못했다. 시즌 첫 승이 간절한 상황이다. 다행히 지난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공동 7위),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공동 6위)에 이어 US여자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상위권 성적을 내며 시즌 첫 우승에 다가서고 있다. 올시즌 평균타수 5위(69.93타)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에 올라 있고, 스트로크 게인드 종합에서도 7위(1.58)에 오르며 매 경기 정교한 샷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루키 윤이나 역시
2025.06.05 09:22 -
사라진 대회도 부활시킨 박민지의 힘, KLPGA 투어사 남을 ‘두 토끼’ 잡을까
[토토사이트 토실장=조범자 기자]“최선을 다하고, 최대한 독하게 플레이 하겠습니다.”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사에 남을 두가지 대기록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오는 6일 강원도 원주 성문안(파72)에서 개막되는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투어 사상 첫 단일대회 5회 연속 우승과 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단일 대회 5연패는 전무후무하다. 박민지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대회서 4년 연속 정상을 지키며 새 역사를 썼다. 앞서 구옥희와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이 단일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적이 있고 박민지가 지난해 이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 연속 미즈노 클래식을 제패한 바 있다. 사실 올 초만 해도 이 대회는 폐지되는 수순이었다. KLPGA가 지난 1월 2025 시즌 일정을 발표할 때까지만 해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투어 일정에서 제외됐
2025.06.05 07:02 -
마스터스 도중 소변 본 호세 발레스터 LIV토토사이트 토실장와 계약
[토토사이트 토실장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지난 4월 ‘명인열전’ 마스터스 경기중 소변을 봐 화제가 됐던 호세 루이스 발레스터(스페인)가 LIV골프와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의 골프 전문매체인 골프위크는 5일 “지난해 US아마추어 챔피언인 호세 루이스 발레스터가 전격적으로 LIV골프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발레스터는 지난 해 US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다음 주 US오픈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뒤 일주일 후 열리는 LIV골프 버지니아에서 LIV골프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지난 4월 ‘명인열전’ 마스터스에 출전했던 발레스터는 ‘래의 개울(Rae’s Creek)’에 소변을 봐 화제가 됐다. 당시 발레스터는 1라운드 도중 13번 홀(파5)에서 경기를 하다 소변을 참지 못하고 ‘래의 개울’에 실례를 했다. 발레스터는 관례에 따라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전 세계랭킹 1위인 저스틴 토마스와 같은 조로 경기하다 이같은 대형사고를 쳤다. 그는 토마스가 OB 구역으
2025.06.05 05:54 -
우즈 아들, 주니어 랭킹 609→14위 수직상승…특급 대회서 모셔간다
[토토사이트 토실장=조범자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16)가 최근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주관 대회서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한가를 치고 있다. AP통신은 4일(한국시간) 찰리 우즈가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가 와나모이셋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노스이스트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에 초청받았다고 보도했다. 찰리 우즈는 최근 AJGA가 주관한 팀 테일러메이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AJGA 롤렉스 주니어 랭킹이 609위에서 14위로 수직 상승했다. 골프 황제의 아들이 AJGA 대회 5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고 랭킹이 급상승하면서 특급 대회 초청과 출전이 잇따를 것으로 AP통신은 내다봤다. 우선 찰리 우즈를 초청한 노스이스트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는 미국 주니어 골프 7개 특급 대회인 엘리트 아마추어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1962년 창설됐으며 데이비드 듀발, 루크 도널드, 더스틴 존슨, 앤서니 김, 콜린 모리카와, 닉 던랩 등이 역
2025.06.04 15:54 -
‘미스터 프로야구’ 나가시마 전 요미우리 감독 별세
일본야구를 대표하는 ‘국민 영웅’ 나가시마 시게오(사진) 요미우리 자이언츠 종신 명예 감독이 지난 3일 오전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1936년 태어난 나가시마 감독은 1958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에 입단, 팀을 대표하는 강타자로 활약하며 요미우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나가시마 감독은 데뷔해인 1958년 타율 0.305, 홈런 29개, 92타점으로 홈런과 타점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첫발을 내디뎠다. 그해 센트럴리그 신인왕은 나가시마 감독의 차지였다. 요미우리는 역대 4번 타자 명단을 따로 관리할 정도로 큰 의미를 둔다. 나가시마 감독은 1958년부터 무려 17시즌에 걸쳐 요미우리의 ‘25대’ 4번 타자로 활약했다. 또 대만 국적의 홈런왕 오 사다하루(王貞治)와 번갈아 4번을 치며 공포의 ‘ON포’를 구성해 요미우리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나가시마가 활약하는 동안 요미우리는 11번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17시즌 동안
2025.06.04 11:08 -
낮 기온 45도+손흥민 발 부상…‘35년만의 이라크 원정’ 홍명보호, 악조건에도 월드컵 본선행 특명
[토토사이트 토실장=조범자 기자] 35년 만의 이라크 원정에 나선 홍명보호가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특명 완수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각) 이라크 바스라의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승점 16(4승 4무)을 쌓아 요르단(승점 13), 이라크(승점 12)를 제치고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라크와 비기기만 해도 곧바로 11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하지만 이라크전에서 패하고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 3차 예선 마지막 10차전마저 패한다면 4차 예선으로 밀려날 가능성도 있다. 35년 만의 이라크 원정이 수월한 상황은 아니다. 정세가 불안한 이라크가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됨에따라 축구 대표팀은 외교부와 긴밀한 협조 아래 지난 2일 최소한의 인원으로 전세기편으로 장도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이라크
2025.06.04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