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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생애 첫 내셔널 타이틀로 2025시즌 대세 굳힐까
[토토사이트 프리미어토토=조범자 기자] ‘생애 첫 내셔널 타이틀과 통산 10승 고지.’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한 다승자인 이예원이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무대는 오는 12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되는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다. 이예원은 현재 상금(7억 9561만원)과 대상포인트(344포인트), 평균타수(69.67타), 다승(3승) 등 주요부문에서 모두 1위를 질주 중이다. 올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정상에 오르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3승씩 쓸어 담고 있다. 흔들림없는 샷도 발군이지만, 올시즌 챔피언들이 인정하는 날카로운 퍼트가 한몫 했다. 박현경과 정윤지는 가장 퍼트를 잘하는 선수로 주저없이 이예원을 꼽으며 “퍼트를 얄밉게 잘하는 선수” “이예원의 퍼트는 전부 다 홀컵에 들어갈 것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라운드당 평
2025.06.10 13:50 -
노승희 이번 주 한국여자오픈서 타이틀 방어 도전
[토토사이트 프리미어토토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노승희가 여자골프 내셔널 타이틀인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노승희는 12일부터 나흘간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CC 남·동 코스(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노승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2006년 신지애 이후 18년 만에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노승희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경우 고우순(1988~1989년)과 김미현(1995~1996년), 강수연(2000~2001년), 송보배(2003~2004년)에 이어 대회 통산 5번째로 대회 2연패를 기록하게 된다. 노승희는 “한국여자오픈을 앞두고 자연스럽게 우승 순간을 떠올리게 된다. 첫 우승을 내셔널 타이틀이자 메이저 대회에서 했다. 골프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다. 타이틀 방어라는 새로운 도전에 임할 수 있게 돼 즐겁고 설렌다”고 말했다. 노승희는 이어 “한국여자오픈은 누구나 우승하고 싶어 하는 영예
2025.06.10 10:49 -
캘러웨이토토사이트 프리미어토토, 기린 연상시키는 ‘롱 넥’ 오디세이 Ai-ONE 지래프 빔 퍼터 출시
[토토사이트 프리미어토토=조범자 기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유니크한 롱넥 디자인의 오디세이 Ai-ONE 지래프(기린) 빔 퍼터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Ai-ONE 지래프 빔 퍼터는 기린을 연상시키는 크랭크 호젤의 수직 부분을 더 길게 한 롱넥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롱넥 디자인의 퍼터는 샤프트 축이 페이스의 중심을 향하게 돼 안정되고 일관된 스트로크를 선사한다. 일반 크랭크 호젤보다 넓은 폭으로 넥 구조에 높은 강도와 경량화를 동시에 실현했다. 특히 스윗스팟에서 벗어난 퍼팅을 했을 때에도 헤드의 뒤틀림을 줄여주고 무게 부담이 적어 블레이드형뿐 아니라 무거운 말렛형 헤드에도 잘 어울리는 이상적인 넥 구조로 완성되었다. 또한, Ai-ONE 지래프 빔 퍼터에는 Ai-ONE 인서트가 탑재돼 퍼팅 시 일관성 있는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블랙 컬러의 Ai-ONE 인서트로 인서트와 퍼터의 바디 간의 시각적 대비를 줄여 안정적인 셋업을 가능하게 한다. Ai-ONE 지래프 빔 퍼터는 기린
2025.06.10 10:39 -
KLPGA 공식 음료 ‘일화’가 제공한다…공식 음료 파트너십 체결
[토토사이트 프리미어토토 스포츠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10일 글로벌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와 공식 음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일화는 생수 및 음료 카테고리에서 배타적 권리를 부여받게 된다. 또한 TV 광고를 비롯해 KLPGA 공식 홈페이지 및 매거진, 대회장의 집합 광고 보드와 순위 보드를 통한 로고 노출 등의 혜택도 제공받는다. 일화는 공식 음료 파트너로서 2026년까지 2년간 KLPGA에 생수 및 음료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KLPGA투어를 비롯해 드림투어, 점프투어, 챔피언스투어, 아마추어 대회 등 총 78개 대회에 일화의 생수 브랜드 ‘광천수’와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맥콜’, ‘천연사이다’, ‘초정탄산수’ 등 일화의 주요 제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화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KLPGA투어 ‘맥콜·모나용평 오픈 with SBS Golf’을 주최하며 골프 산업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일화 김윤진 대표이사는 “KLPGA에 참가하는
2025.06.10 10:29 -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수영센터, ‘수심 3m’ 국제규격으로 새단장
[토토사이트 프리미어토토=조범자 기자]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수영센터가 국제 규격으로 새단장했다. 10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는 총 55억원이 투입된 수영센터 경영풀 공사를 통해 경영풀 수심을 국제대회 추세에 맞춰 2m에서 3m로 변경했고, 친환경 건식공법을 사용한 멀터풀(Myrtha Pool)을 도입했다. 멀터풀은 30년 이상 올림픽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사용한 수조로, 이탈리아 자재를 사용한 친환경 건식 수조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제대회와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돼 세계무대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체육회는 기대하고 있다. 또 추가 구축한 냉각시스템은 상수도의 낮은 온도를 활용해 별도의 냉각장치 없이도 하절기 수영장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날 진천 선수촌 수영센터에서 열린 재개관 기념식에는 이성복 대한수영연맹 부회장과 맹호승 대한철인3종협회장, 피봉석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을 비롯해 수영종목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
2025.06.10 09:14 -
LPGA 준우승 이일희, 세계랭킹 1426위→218위 수직상승
[토토사이트 프리미어토토=조범자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이일희(36)가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208계단을 뛰어 올랐다. 이일희는 1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426위에서 218위로 수직상승했다. 이일희는 전날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챔피언 제니퍼 컵초(미국)에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1승을 보유한 이일희는 비록 12년 만의 우승은 놓쳤지만 많은 이들에 영감과 울림을 주는 골프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2010년 투어에 데뷔해 2018년 시드를 잃고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는 시간을 보내면서도 대학을 졸업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자신의 골프를 이어나갔다. 1,2라운드에서 깜짝 선두를 달린 이일희에게 많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고, 동갑내기 절친 신지애는 “넌 내게 영감을 줬다”며 격려하기도 했다. 넬리 코르다(미국)와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2025.06.10 08:02 -
‘감동의 준우승자’ 이일희 세계랭킹 1208계단 폭등
[토토사이트 프리미어토토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지난 주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거둔 이일희의 세계랭킹이 1208계단 폭등했다. 10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이일희는 세계랭킹 포인트 0.54점으로 218위에 랭크됐다. 지난 주 1426위에서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준우승에 힘입어 세계랭킹이 무려 1208계단이나 상승한 것이다. 이일희는 전날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초반 부진을 딛고 마지막 홀서 이글 기회를 만들며 12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으나 제니퍼 컵초(미국)에게 1타 차로 뒤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우승을 차지한 컵초는 세계랭킹이 17계단 상승해 45위에 자리했다. 컵초는 평점 2.19점으로 지난 주 62위에서 올해 가장 높은 순위인 45위로 점프했다. 세계랭킹 10걸중1~5위는 변동이 없었다. 넬리 코다(미국)와 지노 티티쿤(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유해란은 제 자리를 지켰다. 대신
2025.06.10 05:31 -
한화 마무리 김서현, KBO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
[토토사이트 프리미어토토=조범자 기자] 프로야구 한화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2025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KBO가 9일 공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나눔 올스타 마무리 후보인 김서현은 8일 오후 5시까지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 앱)에서 총 69만4511표를 받았다. 137만 2012표 중 절반 이상(50.6%)의 표를 얻은 것이다. 데뷔 후 첫 올스타 베스트 12 후보에 오른 김서현은 첫 올스타전 출전 가능성도 높였다. 인기 구단인 한화와 롯데, 삼성 선수들이 올스타 투표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한화가 가장 많은 5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선발투수 부문 폰세, 중간투수 박상원, 마무리투수 김서현까지 투수 전 부문에서 선두에 올라 있다. 또 외야수 플로리얼, 지명타자 문현빈도 각 포지션에서 선두에 올라있다. 드림
2025.06.09 16:12 -
홍명보호, 젊은피 실험+다득점 승리…완전하고 ‘WE 대한’ 출정식 만든다
[토토사이트 프리미어토토=조범자 기자]“내년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젊은 선수를 시험할 기회가 많지 않다. 지금 이 순간부터는 월드컵 체제로 가야 한다. 젊은 선수들을 기용해볼 생각이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최종전에서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2000년대생 중심의 젊은피 실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동시에 시원한 골 사냥으로 16년 만의 월드컵 예선 무패에 도전하는 것이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0차전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6일 이라크와 원정 9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전세계에서 6번째, 아시아에서 최초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역사를 썼다. B조에선 1위(승점 19) 한국과 2위(승점 16) 요르단이 월드컵에 직행한다. 홍명보 감독은 6일 귀국 인터뷰에서 쿠웨이트전부터 젊은피 실험을
2025.06.09 14:54 -
허승완-김가희 클럽디 에코 챔피언십 남녀부 우승
[토토사이트 프리미어토토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허승완(비봉중3)과 김가희(울산 경의고3)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허승환은 지난 6일 충북 클럽디 보은 서·동 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남자부 최종일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때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2위인 안해천(한체대1)을 3타 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허승완은 “재밌게 골프하려고 노력했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대회를 개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골프장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가희는 여자부 경기에서 마지막 날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2위인 상비군 박서진(서문여고2)와는 2타 차다. 김가희는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 응원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팀 여러분 모두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며 “지난해 챔피언 조에서 안 좋은 성적을 낸 적이 있다. 그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2025.06.09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