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민이 12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8번홀에서 토토사이트추천에 성공한 후 부상으로 걸린 메르세데스 벤츠 E200 EV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PGA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12/news-p.v1.20250612.1a50ca2e9e0d4d36afc7a7b6c06cb3c8_P1.jpg)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이규민이 한달 만에 또다시 토토사이트추천을 작성하며 7500만원 상당의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규민은 12일 경기 안산 소재 더헤븐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163야드로 세팅된 8번홀(파3)에서 토토사이트추천에 성공했다.
8번홀에는 KCC오토에서 제공하는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 벤츠 E200 EV 차량이 토토사이트추천 부상으로 걸려 있다.
이규민은 올 시즌에만 2개의 토토사이트추천을 잡아냈다.
지난달 제주 서귀포 핀크스GC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 5번홀(파3·202야드)에서 개인통산 첫번째 토토사이트추천을 적어낸 바 있다. 당시엔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제공하는 5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규민은 “140m 정도 보고 9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는데 느낌이 좋았다. 공이 그대로 굴러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라며 “8번홀에서 ‘누군가 토토사이트추천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내가 될 줄은 몰랐다. 들어가자마자 차량 생각부터 났다. 기분이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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