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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원천기술과장 이강우
2025.06.13 14:04 -
출근길 경의선 선로 덮친 사다리차…‘면허 정지’ 음주 수치 나왔다
[토토사이트 벤틀리=나은정 기자] 13일 출근 시간대 서울 서대문구 가좌역~신촌역 구간에서 사다리차 전도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에게서 면허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확인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다리차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 0.08% 미만의 면허정지 수치가 나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제 오후 8시쯤 소주 한 병을 마셨다”며 이번 사고가 음주와 연관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해당 아파트까지 운전해 이동한 점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에 해당하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가 몰던 이삿짐 사다리차가 선로 방향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40m가량 펼쳐져 있던 사다리가 선로 전기 공급선을 접촉하면서 경의선 서울역∼행신역 구간 상하선 전기공급장애가 발생, 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 운행이 중지되는 등 출근길 혼란이
2025.06.13 13:59 -
광진구, 수어통역 영상전화 서비스 제공… 장벽 없는 민원행정 펼친다
통합민원실에 수어통역 영상전화기 2대 설치 실시간 통역 서비스 제공... 누구나 평등하게 민원서비스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노력 [토토사이트 벤틀리=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청각·언어장애인도 불편 없이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실에 수어통역 영상전화기를 도입했다. 이번 영상전화기 설치는 청각·언어장애인이 민원 과정에서 겪는 언어적 장벽을 낮추고, 보다 쉽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광진구의 노력의 일환이다. 수어통역 영상전화기는 통합청사 2층 통합민원실과 보건소 1층 민원실에 각각 비치됐다. 민원인이 통역을 요청하면 직원이 전용 통신망을 통해 광진구수어통역센터 등과 화상 연결을 진행해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진구에는 약 2000명의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수어통역 영상전화기 설치로 민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영상전화기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2025.06.13 13:58 -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 국학원 제5대 원장 취임
교육행정 전문가이자 인성교육 및 평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이 사단법인 국학원 제5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국학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동남구 국학원 본원에서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교육부 총무과장, 공보관, 교육자치지원국장 등을 역임한 40여년 경력의 교육행정 전문가다. 교육인적자원부 차관과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지내며 국가 교육 정책과 운영 전반에 깊이 관여해 온 그는, 이후 인천재능대 총장으로 13년간 재직하며 전문대학 혁신과 고등직업교육 발전을 이끌었다. 최근까지도 그는 경인방송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언론조직을 안정시키고 지역 언론의 성장 기반을 마련토토사이트 벤틀리. 특히 2023년 이후, 포털 뉴스 입점과 뉴스센터 운영 확대 등을 통해 방송의 공공성과 콘텐츠 다양성을 동시에 확보토토사이트 벤틀리. 이 신임 원장은 이번 취임을 통해 국학원이 가진 홍익정신과 K스피릿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인성교육 및 세계 시민의식 고양에
2025.06.13 13:56 -
동대문구, 민·관·경 합동 마약 제로 캠페인 전개
장안동 일대에서 유흥시설 종사자와 이용객에게 홍보물 배포...동대문경찰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자율방범대 등 80여 명 참여 [토토사이트 벤틀리=박종일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2일 유흥시설이 밀집한 장안동 일대에서 마약류 관련 위법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대학가와 청소년층까지 마약 문제가 확산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유흥시설 종사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대문구를 비롯해 동대문경찰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대문구지회, 장안1동 자율방범대 등 80여 명이 참여해 마약류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유흥시설 종사자와 이용객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구청장은 “민·관·경이 힘을
2025.06.13 13:52 -
강남 은마아파트서 작업자 매몰…1명 사망·1명 부상 [세상&]
[토토사이트 벤틀리=박지영 기자]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배수관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 가운데 1명은 경미한 부상에 그쳤으나 다른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결국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께 아파트 내 배수관을 교체하는 공사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시40분께 매몰된 작업자 2명을 모두 구조했다. 하지만 60대 남성 작업자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오후 2시20분께 결국 사망했다. 경상을 입은 50대 남성은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배수관 교체를 위해 파놓은 땅이 매몰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도 이번 사고가 지하 약 1m 깊이에 묻힌 하수관을 뚫는 작업 중 벽면 흙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공사 관리자
2025.06.13 13:50 -
“검은 비닐봉지 열자 돈뭉치가 쏟아졌다” 2400억원 현금화한 ‘상품권 세탁소’ 대표 덜미 [세상&]
[토토사이트 벤틀리=안효정·문이림 기자] 상품권 거래를 위장해 2400억원 상당의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대형 상품권업체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대형 상품권업체 대표 40대 남성 A씨 등 21명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중 A씨와 상품권업체 대표, 세탁 조직 상선 등 11명은 구속, 나머지 10명은 불구속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허위 상품권 거래를 통해 범죄수익 2388억원을 입금받아 현금으로 세탁해 준 혐의를 받는다. 자금 세탁은 단계적으로 이뤄졌다. A씨와 거래한 위장 상품권업체들은 총 11곳. 이들은 점조직 형태의 자금세탁 조직 상선들로부터 사이버도박과 투자리딩 사기 등으로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그리고선 거래 내역을 상품권 구매 대금처럼 꾸며 A씨에게 송금했고, A씨는 이를 인출해 업체들에게 현금으로 되돌려줬다. A씨는 거래업체별로 100억~400억
2025.06.13 13:45 -
강남구, ESG 일환 수서동 일대 환경 정화 나선다
14일 ‘Green Touch 캠페인’… 나무·풀 심기, 플로깅, EM흙공 던지기 등 진행 [토토사이트 벤틀리=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4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SBI저축은행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과 함께 수서 궁마을 및 탄천, 광평교 일대에서 ‘Green Touch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정원 조성, 생물다양성 보전, 하천 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대규모 친환경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뤄졌다. 구는 앞서 5월 31일 1차 활동으로 ▲수서동 궁마을에 나무 116그루와 초화류 약 4000본을 심었으며 ▲탄천 일대에서는 생태계 교란종 제거 및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탄천에는 수질 개선 효과가 있는 EM흙공 2000여 개를 투척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탄천의 환경을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억원의 기업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Green Touch 캠페인’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2025.06.13 13:40 -
대구 스토킹 살해범 세종 왔다…세종시 “외출 자제해라”
[토토사이트 벤틀리=한지숙 기자] 지난 10일 대구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해 용의자가 범행 이후 세종시 야산으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세종시가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세종시 시민안전실은 “대구서 발생한 50대 여성 흉기 살인사건 용의자가 같은 날 택시를 타고 세종시 부강면 야산에서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대구경찰청과 세종경찰청, 세종북부서·남부서가 드론 및 수색견, 기동대 등을 통해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시민들에게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시는 “당분간 입산 및 외출을 자제하고 인적이 드문 장소 출입 등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주변에서 수상한 사람이나 행동을 발견하면 즉시 112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 자세한 상황이 입수되는데로 추후 추가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인 40대 남성 A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 30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
2025.06.13 13:30 -
‘대구 스토킹 살인’ 40대男 수배 중…“177㎝ 마른 체형, 다리에 문신”
[토토사이트 벤틀리=김유진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해 5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용의자 A씨가 사건 발생 나흘째인 13일까지 검거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세종시 야산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변 주민들을 상대로 수배 전단을 보여주며 탐문 수사에 나선 상태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 30분께 달서구 소재 한 아파트 6층에 가스 배관을 통해 침입, 거주 중이던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과거 A씨의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며 경찰 보호를 받아왔다. 경찰은 B씨 자택 앞에 지능형 안면인식 CCTV를 설치해 감시하고 있었으나, A씨는 이를 피하기 위해 가스 배관을 타고 건물 외벽을 올라가 침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A씨는 대구를 빠져나와 세종시 부강면 일대 야산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A씨의 인상착의와 행적이 담긴 수배 전단을 제작해 세종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하며 탐
2025.06.13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