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의 ‘중도잡기’에 반응하나?…중도서 뛰자 민주 지지율 ‘쑥’[數싸움]
한국갤럽 조사, 민주 40% vs 국민의힘 34% ‘중도’서 42% vs 22%…20%p차로 벌어져 직전 대비 중도서 민주 5%p↑·국힘은 10%p↓ “李, ‘중도보수’ 발언, 중도층 안심효과 있을 것” “태도변화 긍정적…박근혜도 ‘경제민주화’ 꺼내” 국민의힘 ‘보수에만 집중’ 패착에 반사이익 분석도 [토토사이트 마초=박자연 기자]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다시 벌어질 조짐을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특히 자신의 성향을 ‘중도’로 꼽은 응답자 가운데 민주당 지지 비율이 오른 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잡기’ 전략이 유효하게 통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3주차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34%, 민주당은 40%로 각각 집계됐다. 여전히 오차범위 내에 있지만, 수치만 놓고 보면 지난해 12월 3주차 조사(국민의힘 24%
2025.02.23 06:00전 국민 25만원 지급 ‘반대’ 여론…野 지지·무당층서도 커졌다 [數싸움]
李 “민주당 ‘중도보수’”라는데 중도층은 野 핵심 공약 ‘외면’ 野 지지층도 ‘찬성’ 68→62% [토토사이트 마초=김해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경제 부양책이라며 1년 가까이 추진해 온 ‘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급’에 반대하는 여론이 찬성보다 훨씬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약 9개월 전 조사보다 반대가 더 많아졌는데, 진보·민주당 지지층에서마저 찬성 목소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소비쿠폰’에 대한 찬반 입장을 물은 결과 ‘지급해야 한다’는 34%, ‘지급해선 안 된다’는 55%로 나타났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세부적으로 정치 성향 및 지지 정당별로 보면 찬성은 진보층(61%)과 민주당 지지층(62%)에서, 반대는 보수층(85%)과 국민의힘 지지층(90%)에서 뚜렷하게 두드러졌다. 이 가운데 중도층과 무당층은 반대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은 54%, 58%을 각각 기록했다.
2025.02.23 00:00민주 40%-국민의힘 34%…다시 벌어진 격차
한국갤럽 2월 3주차 정당지지도 “오차범위 내지만 모종의 균열” 이재명 34% 1위…김문수 9%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지난해 12월 3주차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큰 차이로 벌어졌다는 여론토토사이트 마초 결과가 21일 나왔다. 여전히 양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 있긴 하지만 수치상으로 보면 해당 기관의 올해 여론토토사이트 마초에서 가장 큰 격차가 나타난 것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3주차 정당 지지도 토토사이트 마초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34%, 민주당은 40%로 각각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로 각각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18%로 토토사이트 마초됐다. 이번 토토사이트 마초에서도 양당 지지도는 오차범위 내에 있지만 수치만 놓고 보면 지난해 12월 3주차 토토사이트 마초 이후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3주차 토토사이트 마초에서 민주당은 48%, 국민의힘은 24%였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가
2025.02.21 11:12민주 40% vs 국민의힘 34%…다시 벌어진 격차[數싸움]
한국갤럽 2월 3주차 정당지지도 “오차범위 내지만 모종의 균열” 이재명 34% 1위…김문수 9% [토토사이트 마초=안대용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지난해 12월 3주차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큰 차이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여전히 양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 있긴 하지만 수치상으로 보면 해당 기관의 올해 여론조사에서 가장 큰 격차가 나타난 것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3주차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34%, 민주당은 40%로 각각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로 각각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18%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도 양당 지지도는 오차범위 내에 있지만 수치만 놓고 보면 지난해 12월 3주차 조사 이후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3주차 조사에서 민주당은 48%, 국민의힘은 24%였다. 12·
2025.02.21 11:00‘절대 1강’ 이재명, 라이벌은 부동층 [數싸움]
NBS ‘대통령 적합도’ 31% 압도적 1위 부동층 꼽히는 ‘태도유보’ 비율도 31% “부동층, 대선판 열리면 그때 움직일 것” 李, 부동층 잡기 사활에도 지지부진 [토토사이트 마초=안대용·양근혁 기자]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내지 적합도 관련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독보적 1위다. 다자대결 구도에서 2위권의 ‘여권 1위’와는 오차범위를 한참 벗어나면서 앞선다. 정작 이 대표에 대한 지지도 수치만큼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특정 인물이 아닌 ‘부동층’이다. 이 대표가 최근 들어 ‘유연한 태도’를 부쩍 강조하면서 성장 담론을 내세우고, 급기야 “민주당은 중도보수정당”이라며 당의 정체성 논란을 직접 촉발한 것도 이 부동층 비율을 의식한 행보란 분석이 나온다. 조기 대선이 현실화되면 진영 결집으로 사실상 양자대결 구도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동층 표심이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7~19일 만 1
2025.02.21 09:25국민의힘 41.4%·민주 43.1%…정권 연장 44.5% vs 정권 교체 51.5% [數싸움]
리얼미터 2월 2주차 정당 지지도 조사 민주, 오차범위 내에서 다시 앞선 수치 ‘대통령감’ 이재명 43.3%·김문수 18.1% 李, 與잠룡 3인 가상양자대결서 모두 勝 [토토사이트 마초=안대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이내에서 다시 앞섰다는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현 시점에서 실제 우위를 단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양당의 지지도가 접전 양상을 보이는 추세가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2주차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41.4%, 민주당은 43.1%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3.6%, 개혁신당 2.2%, 진보당 1.2%, 기타 정당 1.1%로 각각 나타났다. 무당층은 7.4%로 조사됐다. 지난주 공개된 리얼미터 직전 조사(2월 1주차)에서 국민의힘은 42.8%, 민주당은 40.8%였다. 일주일 새 국민의힘은 1.4%포인트(p)가
2025.02.17 10:15‘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43.3%-김문수 18.1%[數싸움]
리얼미터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가상양자대결’도 김문수·오세훈·홍준표에 앞서 ‘정당 지지도’ 민주 오차범위 내 다시 앞선 수치 ‘野 정권교체’ 51.5% vs ‘與 정권연장’ 44.5% [토토사이트 마초=안대용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40% 넘는 지지를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중 누가 대통령감으로 적합한지’ 물은 조사 결과 이 대표는 43.3%의 답변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주(2월 1주차) 리얼미터의 정치 분야 정례 여론조사에서 여권 후보와 야권 후보 적합도 결과 각각 1~5위를 차지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집계가 이뤄졌다. 이 대표에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8.1%로 2위를 차지했다. 범여권 인사들 가운데선 김 장관이 가장 앞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3%, 홍
2025.02.17 08:03‘개딸’ 거느린 이재명, 비호감도도 이준석 이어 2위 [數싸움]
이재명 ‘적극 지지’ 26%로 1위…2위와 14%p 차 李 ‘절대 지지 안 함’은 41%로 이준석 이어 2위 무당·중도층서도 높은 비호감도…“확장성 없다” [토토사이트 마초=김해솔 기자] 차기 대통령감으로 꼽히는 주요 정치인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장 두터운 강성 지지층을 지닌 한편, 이 대표를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호감 유권자층도 그에 못지않게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대표는 무당(無黨)·중도층에서도 높은 비호감도를 받아, 막강한 대권 후보임에도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약점이 확인됐다. 한국갤럽은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에게 정계 주요 인물 7인 각각에 대한 대통령감 인식을 물었다. 문항은 ▷적극 지지한다 ▷지지 의향 있다 ▷지지 의향 없다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 등 크게 4개로 나뉘었다. 조사 결과 이 대표를 대통령감으로 ‘적극 지지’한다는 응답률은 26%였다. 그를 뒤이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12%)과 오세훈 서울시장(6%)
2025.02.16 11:05중도 69%가 ‘尹 탄핵’ 찬성[數싸움]
13일 공개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전체 응답자에선 ‘파면’ 58% vs ‘기각’ 38%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에서 파면 의견 93% ‘보수’에선 기각이 73%… 파면 의견은 24% 선거 핵심변수 ‘중도’, 파면 69%-기각 29% 대선구도인식 ‘정권교체’ 50% vs ‘정권재창출’ 41% [토토사이트 마초=안대용 기자] 자신을 중도층으로 규정한 응답자의 69%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에 찬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헌법재판소가 어떤 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비율이 58%로 나타났다.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은 38%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4%였다. 직전 조사(2월 1주차)에서 ‘탄핵 인용’ 응답은 55%였
2025.02.13 16:36조기대선시 핵심 변수 꼽히는 2030…尹탄핵심판 ‘불신’ 더 많았다[數싸움]
6일 공개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전체 응답자에선 ‘신뢰’ 52% vs ‘불신’ 43% 18~29세 ‘신뢰’ 40% vs ‘불신’ 53% 집계돼 30~39세 ‘신뢰’ 43% vs ‘불신’ 54% 나타나 2030, 조기대선 현실화 때 핵심 변수층 꼽혀 여야 정치권, 여론조사 결과 주목 [토토사이트 마초=안대용 기자] 헌법재판소가 심리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 이른바 ‘2030’으로 불리는 연령대에서 ‘신뢰하지 않는다’는 의견 비율이 ‘신뢰한다’보다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조기대선이 현실화 되면 여야 모두 30대 이하 젊은층 표심이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하는 상황에서,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에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3~5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신뢰한다’(매우 신뢰+신뢰하는 편)는 긍정 인식이 52%
2025.02.0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