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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는 역, 뒤에는 산…현대판 명당 조건 ‘배산임역’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역과 산…풍부한 수요, 가격 상승세 뚜렷 명학역 역세권에 수리산 품은 배산임역 아파트 ‘안양자이 헤리티온’ 토토사이트 신고보상 시장에서 ‘배산임역(背山臨驛)’ 입지에 위치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배산임역은 산이나 녹지를 등지고 지하철 역을 마주한 형태로, 전통적인 풍수에서 명당으로 꼽히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개념을 현대 도시 생활 환경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다. 이는 현대인들이 쾌적한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출퇴근과 일상생활에서의 시간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교통 접근성을 주거 만족도와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입지에 자리한 단지들은 시세 흐름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산성역포레스티아’ 전용 84㎡(21층)는 지난 6월 13억1,9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단지는 남한산성도립공원을 배후로 영장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지하철 8호선 바로 앞
2025.07.10 08:54 -
LH, 초고령사회 대응 ‘생활돌봄서비스’ 강화
[토토사이트 신고보상=신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4일부터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활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돌봄 서비스는 LH 임대주택에 홀로 거주 중인 80세 이상 고령자 세대를 대상으로 ▷말벗 ▷건강 상태·안전 점검 ▷복지 정보 제공·연계 등을 지원하는 주거생활 서비스다. LH는 지난 2022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국민·매입임대주택을 중심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까지 약 6000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LH는 올해부터 서비스 제공 범위를 전세임대주택까지 확대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올해 총 350명의 ‘생활돌보미’를 권역별로 배치하고, 전세임대주택 500여 가구를 포함한 고령자 가구 3500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돌보미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돌보미 활동이 가능한 만 60세 이상의 LH 임대주택 입주민을 우선 선발했다. 돌보미는 돌봄·안전·LH
2025.07.10 08:49 -
“10억 로또도 현금부자만” 주요 은행, ‘올파포’ 잔금대출 문 닫았다 [토토사이트 신고보상360]
10억 이상 시세차익이 기대돼 ‘로또’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이 10일부터 무순위 청약을 받는 가운데, 시중은행이 잔금 대출을 조기 마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예비 청약자들의 자금 조달 계획에 제동이 걸려 사실상 ‘현금 부자들만의 리그’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5.07.10 08:44 -
[영상] ‘제2의 판교’ 꿈꾸는 마곡, 국평 20억 클럽 들어갈까 [토토사이트 신고보상360]
정부가 내놓은 6·27 대출 규제로 시장이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실거주든 투자목적이든 수요는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하여 토토사이트 신고보상360은 강서구 마곡동을 찾아 업무지구, 학군, 교통 등 전반적인 환경을 살펴본 후 마곡의 대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마곡엠밸리’ 단지를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2025.07.10 07:00 -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모아주택’ 180가구 공급
[토토사이트 신고보상=정주원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동 598-146번지 일대에 180세대 규모의 ‘모아주택’이 새롭게 들어선다. 서울시는 9일 열린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해당 가로주택정비사업 계획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99가구에서 81가구가 증가한 총 180가구 규모로, 지하 4층~지상 14층 4개 동으로 조성되며 임대주택 26가구도 포함된다. 사업 용적률은 기존 200%에서 235%로 상향돼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고, 연면적은 약 3만2155㎡에 달한다. 사업지는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인근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며, 마곡지구와 김포공항과도 인접해 입지적 장점이 크다. 전체 건물의 85%가량이 노후·불량 건축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으나, 공항시설법상 고도제한으로 오랜 기간 개발이 지연됐다. 이번 계획 확정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번 정비사업에서는 건축한계선 지정으로 보도 폭 3미터가 확보돼, 기존 협소
2025.07.10 06:00 -
김수현, 갤러리아포레 3채 중 1채 매각…시세차익 50억
[토토사이트 신고보상=민성기 기자] 배우 김수현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갤러리아포레 1채를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먼센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은 2014년 10월 30억 2000만 원에 매입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갤러리아포레(전용면적 170.98㎡, 공급면적 232.59㎡)를 지난 7월 3일 80억 원에 매각했다. 약 11년 만에 49억 8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셈이다. 김수현은 갤러리아포레를 총 3채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 중 한 채를 매각한 것이다. 김수현은 지난 6월 27일 매수인과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광고주로부터 73억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린 직후다. 김수현은 지난 3월부터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초 교제 사실을 부인했던 김수현은 계속된 증거 공개에 “성인이 된 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일부 인정했다. 지난 5월 기자회견을 연 김수현은 “유족분들
2025.07.09 17:23 -
‘집값 안정화’ 적임자 누구? 인선 늦어지는 국토부 장관
이재명 정부의 ‘토토사이트 신고보상 정책 사령탑’을 맡을 국토교통부 장관 인선이 한 달 넘도록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주택 시장 안정이 새 정부의 주요 과제로 언급되는 만큼, 관가 안팎에서도 유력 인물을 쉽게 꼽지 못하는 분위기다.
2025.07.09 17:00 -
전세보다 안전하고 분양보다 부담적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청년, 신혼부부 눈길 잡는다
-서부산 산업·주거 클러스터와 연결된 생활권… 직주근접·미래가치 모두 갖춘 입지 -시세 대비 최대 70% 수준의 합리적 전세가, 세금 부담 無… 실거주 수요 겨냥 실거주 안정성과 향후 자산 형성까지 고려한 주거 형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관심을 끌고 있다. 높은 매매가와 대출 규제, 치열한 청약 경쟁 속에서 내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장기 거주 안정성과 합리적 비용, 분양전환 우선권 사용 시 미래 분양 기회까지 고려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청년, 신혼부부 수요층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공급하는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8년간의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한시적으로 분양전환 우선권을 제공해 향후 분양전환 기회까지 갖춘 실거주형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디에트르 더 리버’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전 세대가 전세형 구조로 공급돼 월세 부담이 없으며
2025.07.09 16:23 -
최란 부부 아파트 187억 현금매수…95년생 ‘영앤리치’였다[토토사이트 신고보상360]
[토토사이트 신고보상=신혜원·윤성현 기자] 배우 최란·전 농구선수 이충희 부부가 약 150억원의 시세차익을 보고 매도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를 90년대생 A씨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매매금액 187억원을 대출없이 전액 현금으로 조달했다. 9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1995년생 A씨는 지난 5월 29일 아크로서울포레스트 198㎡(이하 전용면적) 1가구를 187억원에 매수했다. 매도자는 최란·이충희 부부로 최근 이들의 매도 사실이 알려지며 시장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지난 2017년 37억7200만원에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은 최란·이충희 부부는 8년 만에 149억2800만원의 차익을 거뒀다. A씨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다른 층에 전입신고 돼 있어 최란·이충희 부부 집을 매수하기 전에도 같은 동에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했지만 별도의 근저당권은 설정돼 있지 않아 매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치른 것으로 보인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지난
2025.07.09 16:05 -
에어부산 사고 기체 항공사에 반환…이달 중 해체 예정
[토토사이트 신고보상=신혜원 기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올해 1월 발생한 에어부산 객실 화재사고와 관련해 조사 자료를 모두 확보해 기체를 항공사에 반환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사조위는 사고 기체의 화재 감식을 마치고 360도 3D 스캔을 포함한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광범위하게 확보한 결과, 항공기 제작사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현장에서의 추가 조사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한 사조위는 화재로 손상된 기체가 여름철 태풍에 의해 전도되거나 이동할 경우, 2차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는 관계기관 간 공통된 인식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에어부산과 보험사는 반환된 기체를 이달 중 12등분으로 분리 후 해체하기로 했으며, 현장에는 구급차 대기, 안전관리자가 상주해 안전교육, 안전장구 착용 등 공정별 안전관리를 할 예정이다.
2025.07.09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