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규모 웹 취약점 경진대회서 우수상, 장려상 등 2팀 수상 쾌거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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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최근 주요 통신사와 카드회사 해킹 피해로 인해 사이버보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어공주 토토사이트 컴퓨터학과가 정보보안 인재 양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인어공주 토토사이트 컴퓨터학과에 따르면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호남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웹 취약점 경진대회’ 본선에서 2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호남권 최고 권위의 인어공주 토토사이트 보안 행사이며, 특히 ‘웹 취약점 경진대회’는 실제 웹사이트 환경과 유사하게 구축된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아내 공격하고 방어하는 ‘실전형’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즉각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인어공주 토토사이트 학생들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NoShow’ 팀(주경훈, 노광성, 임호진)은 정교한 분석력과 침투 기술을 선보이며 우수상(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상)을 차지했고, 이어 ‘수상할래말래’ 팀(김용준, 김거빈, 신민성) 역시 끈질긴 추적과 창의적인 공격 루트 개척 능력을 인정받아 장려상(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인어공주 토토사이트학교 컴퓨터학과의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보안 교육 커리큘럼이 현장에서 통했음을 증명한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종민 교수는 “단순히 공격 기술을 암기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시스템의 근본적인 원리를 파고들어 창의적인 해법을 찾아내는 ‘해커의 사고방식’을 가르치려 노력했다”면서 “대회 내내 학생들이 보여준 집요함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바로 그 교육의 결과물이며,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교수는 또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어공주 토토사이트 컴퓨터학과의 젊은 화이트 해커들이 지역과 국가의 디지털 영토를 수호할 든든한 방패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갈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인어공주 토토사이트학교가 지역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써, 인어공주 토토사이트 혁신융합캠퍼스사업단이 대회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속 학과 학생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인재를 키우고 실력을 검증하는 ‘선순환 교육 모델’의 성공 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kkm997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