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랜딩후 자산 3.6조→6.4조로 ↑

디지털자산·AI·은퇴 테마 확대 예고

한화자산운용은 ‘PLUS’ 상장지수펀드(토토사이트 첫충)를 리브랜딩한 후 1년간 운용자산(AUM)이 2배 가까이 불어나는 등 ‘퀀텀점프’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투자자들이 한국증시(국장)를 떠날 때 꾸준히 프리미엄 상품을 발굴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향후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베이비부머 은퇴 대비 ▷변화를 주도할 첨단 기술 테마 등을 3대 축으로 삼고 상품을 확대하겠다는 전략도 내놨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최고마케팅 책임자는 23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리브랜딩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토토사이트 첫충를 론칭했을 당시 3조6000억원이었던 AUM은 1년이 지난 지금 6조4000억원으로 불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PLUS K방산’, ‘PLUS 고배당주’는 순자산 총액 1조원이 넘는 초대형 토토사이트 첫충로 성장했다. 최 CMO는 “‘국.지.전.’(국장을 지키는 전사) 역할을 자처해 PLUS K방산과 PLUS 고배당주를 전략 토토사이트 첫충로 선정했다”며 “모두가 국장을 떠날 때 꿋꿋이 ‘코리아 밸류업’을 외치며 ‘코리아 프리미엄’을 발굴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2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지수사업자로 상장한 ‘PLUS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 인덱스(KDEF)’ 토토사이트 첫충는 올해 상반기 미국 토토사이트 첫충 시장 수익률 1위(레버리지·인버스 제외)를 기록했다.

최 CMO는 “지정학적 갈등과 안보 불안은 ‘뉴노멀’이 됐다”며 “K방산의 부상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말했다. 고배당주의 경우에도 “상법 개정안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논의로 고배당주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사는 다음 단계로 디지털자산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가상자산 현물 토토사이트 첫충 제도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에 발 빠르게 맞춰 나가겠다는 것이다. 최 CMO는 “한화자산운용은 디지털자산 전문 부서를 편재하고, 리서치 보고서를 발행해왔다”며 “그간 축적해온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관련 솔루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토토사이트 첫충사업본부장은 향후 1년 PLUS 토토사이트 첫충의 전략을 제시했다. 금 본부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베이비부머 은퇴 대비, 변화를 주도할 첨단 기술 테마라는 3개축을 중심으로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3년간 주요 증시 대비 최하위 수익률을 기록했던 국내 증시가 정책 드라이브 본격화로 글로벌 증시와 보조를 맞춰가고 있다”며 “9월 자본 차익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배당 토토사이트 첫충를, 연내에는 13년간 검증된 고배당주 모델을 미국 시장에 적용한 PLUS 미국고배당주 상장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또, 베이비부머세대가 은퇴 이후에도 안정적인 생활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충한다. 금 본부장은 “기존 주식 기반 배당 상품을 넘어 채권, 멀티에셋 자산배분형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연금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첨단 기술 테마에서는 인공지능(AI) 진화 단계별 접근을 이어간다. 금 본부장은 지난 1년간 AI 발전 단계를 ‘두뇌→사고→행동으로 구분해 글로벌 AI 인프라, AI 에이전트, 휴머노이드·로보택시 토토사이트 첫충를 잇달아 출시한 성과를 언급했다. 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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