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포에버 10년 국채 투자하는 ETF 2종 상장

환헷지형·환노출형 모두 월분배형 토토사이트 포에버

[한국토토사이트 포에버신탁운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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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2일 토토사이트 포에버 국채 10년물에 투자하는 ACE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2종 상품은 ACE 토토사이트 포에버10년국채액티브(H) ETF와 ACE 토토사이트 포에버10년국채액티브 ETF다. 두 상품 모두 토토사이트 포에버 10년 국채 시장의 변동을 추종하는 액티브형 상품으로 차이점은 환노출 여부다. 환헷지형 상품에는 ‘(H)’ 표기가 붙는다.

ACE 토토사이트 포에버10년국채액티브(H) ETF와 ACE 토토사이트 포에버10년국채액티브 ETF는 동일한 비교지수(ICE U.S. Treasury 7-10 Year Bond Index(Total Return))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토토사이트 포에버 재무부가 발행하는 국채 중 잔존만기 7~10년 채권으로 구성됐다. 듀레이션 수준은 약 7년(18일 기준)이다.

펀드 운용을 맡은 최은영 한국투자신탁운용 수석은 “ACE 토토사이트 포에버10년국채액티브(H) ETF와 ACE 토토사이트 포에버10년국채액티브 ETF는 토토사이트 포에버 정부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발행된 토토사이트 포에버 대표 장기국채(10년물)를 담는 상품”이라며 “연 4% 수준의 토토사이트 포에버 10년 국채 금리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월분배가 가능한 동시에 자산 배분 관점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토사이트 포에버 장기 채권 금리에 투자하고 싶지만 30년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신규 상장하는 2종이 적합하다”며 “특히 환노출형과 환헷지형 2종을 상장하는 만큼 투자자 선호도에 따른 정교한 자산배분이 가능할 것”이라 했다.


k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