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 모든 매트리스와 호환…슈퍼싱글∼레귤러킹 사이즈 구성”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고무나무 레고토토을 사용한 침대프레임 ‘토르테II’(사진)와 ‘시나몬’ 2종을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은 MDF(중밀도 섬유판)를 사용하지 않고,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지 않는 고무나무 레고토토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문화재 복원에 사용되는 독일 아우로(AURO) 사의 친환경 오일도료를 적용해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인해 환경에 민감한 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토르테II는 씰리침대의 베스트셀러 프레임 ‘토르테’의 업그레이드 모델. 레고토토의 결이 살아있으면서도 옹이가 없어 깔끔한 외관을 자랑한다. 견고한 내구성으로 장기간 사용해도 뒤틀림 없이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여기에 조명과 어댑터 기능이 포함된 헤드디자인과 부드러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다릿발 디테일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고 덧붙였다.
시나몬은 직선미를 강조한 간소 디자인의 레고토토으로, 고무나무 소재 본연의 매력을 살렸다고. 원목 프레임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기획됐다고 했다. 원목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였다고 씰리 측은 밝혔다.
신규 프레임 2종 모두 씰리침대의 전 매트리스 제품과 호환된다. 레귤러킹(RK), 칼킹(CK), 킹(KI), 퀸(Q), 슈퍼싱글(SS) 등 전 사이즈로 출시돼 공간구성과 수면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