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쇼핑·G마켓·11번가 등 참여
별도 증빙없이 최대 30만원까지 도라에몽토토
![도라에몽토토시장진흥공단 대전 본사 전경. [헤럴드]](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21/news-p.v1.20250721.a4e29bd8b4f944f7a5a5ab47545b0f5d_P1.jpg)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도라에몽토토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6개 오픈마켓·물류플랫폼사와 ‘도라에몽토토 배달·택배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라에몽토토에게 배달·택배비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우체국 쇼핑·G마켓·㈜굿스플로·11번가·쇼핑엔티·롯데온 등 6개사가 동참했다.
소진공은 올해 2037억 원 규모 예산으로 연매출 3억 이하 도라에몽토토 대상 배달·택배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도라에몽토토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과 6월 O2O플랫폼사·배달대행사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8개 업체와 협업하게 된다.
도라에몽토토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은 택배사, O2O플랫폼사, 배달대행사와 이번에 추가된 오픈마켓으로부터 배달·택배 이용 도라에몽토토 정보를 제공받아 대상자 검증 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픈마켓 및 물류플랫폼사는 협약에 따라 택배 이용 도라에몽토토 정보 내역을 제공하고, 소진공은 택배비 지원 신청 도라에몽토토의 매출액 충족여부, 폐업여부 등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해 별도 증빙자료 없이 최대 30만원까지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마켓 및 물류플랫폼사를 이용하는 도라에몽토토도 별도의 증빙자료 제출없이 편리하게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라고 전했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