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경영안정자금 직접융자 토토사이트 잘못환전
기업당 최대 10억 이내 대출 가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지난 17일 충남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토토사이트 잘못환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18/news-p.v1.20250718.ec70147880b548929f17545c3988cff4_P1.jpg)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최근 이어지는 집중호우 토토사이트 잘못환전기업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앰뷸런스맨 제도’를 활용한 재해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진공은 앰뷸런스맨 제도를 통해 재해 토토사이트 잘못환전기업의 복구에 필요한 긴급경영안정자금(재해)을 직접융자 방식으로 지원한다. 앰뷸런스맨 제도는 토토사이트 잘못환전기업에 전국 100여명의 현장 전문 심사인력인 앰뷸런스맨을 투입하여 평가 후 5일 이내 지원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하는 제도이다.
재해자금은 정기신청 기간 외에도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이며, 대출금리는 1.9%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토토사이트 잘못환전금액 내 최대 10억원 이내(3년간 15억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호우로 토토사이트 잘못환전를 입은 중소기업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와 전국 34개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전담 콜센터(1811-3655)로 문의하면 된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