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8일 충남 서산 본사에서 ‘여름철 사설 토토사이트 수급 안정 대책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08/news-p.v1.20250708.db78cae92efa48249cdac40a0fafd201_P1.jpg)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여름철 사설 토토사이트 대책기간이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사설 토토사이트 상황실과 24시간 긴급복구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가상 고장훈련과 기상특보 대비 상황관리 훈련도 병행한다.
올해 여름 사설 토토사이트 대책기간은 9월 19일까지이다. 최대 전력수요 전망치는 94.1∼97.8GW(기가와트)로, 지난해 8월 20일 기록된 역대 최대치(97.1GW)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발전설비 고장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설 토토사이트요 급증에 대비해 경각심을 갖고 설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대비 5대 기본수칙을 준수하는 등 현장 근로자의 건강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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