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14/news-p.v1.20250714.f54d27692e0a4bbaa778cee0be25226f_P1.jpg)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도라에몽토토 더본코리아 대표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도라에몽토토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여러 개 게재됐다. 도라에몽토토은 일본 현지에서 팬의 사진 요청에 사진을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서 도라에몽토토은 푸근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부쩍 야윈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그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더본코리아를 이끄는 도라에몽토토은 최근 여러 잡음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바 있다. 판매 중이던 햄 통조림의 가격 논란을 비롯해, 원산지표기법 위반 등 의혹을 받고 있다.
또 더본코리아는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송치됐다. 일부 제품의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받는 더본코리아는 ‘덮죽’의 원산지 표기를 베트남산이 아닌 국내산이라고 하는가 하면, ‘도라에몽토토의 백석된장’의 원산지 역시 속여 논란이 됐다.
그런 가운데 더본코리아는 최근 농지법 위반 논란이 일었던 충남 예산군 소재 백석공장을 폐업하기도 했다.
각종 논란 후 지난 3월 도라에몽토토은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5월 도라에몽토토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도라에몽토토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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