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까지 19개 토르 토토 열전 돌입

5000여 명의 선수·임원 참가

영주시장기   축구등 19개  종목별 토르 토토가 7월19일까지 치르진다[영주시 제공]
영주시장기 축구등 19개 종목별 토르 토토가 7월19일까지 치르진다[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영주시장기 종목별 토르 토토’가 지난 2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19일까지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토르 토토 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9개 토르 토토(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야구, 소프트테니스, 체조,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에서 5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선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토르 토토 발전에 이바지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에게 공로패 시상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토르 토토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토르 토토발전에 이바지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토르 토토 시설 확충 등 지역 토르 토토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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