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시작에 맞춰 메시지
“한 표로 인생·韓 운명 바꿔”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서울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성동구·동대문구 집중 유세에서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29/rcv.YNA.20250528.PYH2025052822000001300_P1.jpg)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투표해달라”며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소통망(SNS)에 글을 올려 유세 17일차를 보낸 소감을 전했다. 이 후보는 “강남구 신사동 한 스튜디오에서 1400만명의 개미투자자들을 만났다. 경제는 합리성과 예측 가능성을 먹고살지만, 보수정부 동안 시장은 불공정했다”며 “제대로 된 산업정책은 전무해, 주가는 오르지 않았고 미국증시로 탈출하기 바빴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유능한 민주당 정부가 산업구조의 대대적 개편으로 공정한 시장 질서를 수립하겠다”면서 약속했던 ‘코스피 5000’을 실현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이날 유세를 하기 위해 찾은 서울 광진·중랑구, 성동·동대문구 에 대한 평가도 덧붙였다. 이 후보는 “신성장거점 광진과 중랑은 회복과 성장의 거점이 됐다. 성동과 동대문은 이미 대표적 문화 예술 중심지로 부상했다”며서 “활기 넘치는 유세 현장에서 청년들이 자신이 바라는 세상의 모습을 담아 ‘퀘스트 패널’을 직접 건네줬는데 그 모습을 잘 새겨서 청년이 다시 꿈꿀 수 있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누구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나라, 남녀노소, 노동자와 기업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국민을 편 가르지 않겠다”며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 규칙을 지키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 억울하지 않게 하고, 부당한 이득을 얻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후보는 “여러분의 한 표로 내 인생을, 그리하여 대한민국의 운명을 직접 바꾸게 될 것”이라며 “기호 1번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아직도 3표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ature6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