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 캡스 토토사이트 매매가격 사상 첫 10억원 시대 열어
![사진은 5일 서울 캡스 토토사이트·송파구 일대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06/rcv.YNA.20250605.PYH2025060515200001300_P1.jpg)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서울의 주택(아파트·단독·연립주택) 캡스 토토사이트 매매가격이 역대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강남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전체적인 캡스 토토사이트 가격을 끌어올린 모양새다.
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캡스 토토사이트 매매가격은 10억398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9억9246만원이던 주택 캡스 토토사이트 매매가는 지난달 1.16% 상승하며 1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KB국민은행이 주택 가격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아파트가 10억원대 돌파를 견인했다. 서울 아파트 캡스 토토사이트 매매가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캡스 토토사이트 12억7000만원대를 유지했다.
그러다 2월 13일부터 3월 23일까지 39일간 캡스 토토사이트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이 일시 해제되고, 2월 기준금리 인하까지 겹치면서 3월 기준 12억9720만원을 기록하며 전월(12억9720만원) 대비 1.42%, 4월에는 13억2965만원으로 2.50%가 상승했다. 3월 말 토허구역이 확대 재지정된 후 5월 들어 상승폭은 줄었으나 여전히 1.19%가 올랐다.
특히 캡스 토토사이트 11개 구 아파트의 오름폭이 컸다. 강북 14개 구 아파트가 지난 3월 0.47%, 4월 0.85%, 5월에 0.41% 상승하는 동안 캡스 토토사이트 11개 구는 오름폭이 강북의 3배가 넘는 1.98%, 3.25%, 1.56%가 각각 뛰면서 상승을 주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강남 11개 구 아파트의 캡스 토토사이트 매매가는 16억7514만원, 강북 14개구는 9억7717만원으로 격차가 7억원 가까이 벌어졌다. 이는 금액 기준으로 역대 최다 격차다. 강남·강북지역 간 양극화 현상도 더욱 심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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