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의 보스토토이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드높았던 인기를 드러냈다.
보스토토은 18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라디오 DJ계를 대표하는 구창모 변진섭 노사연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보스토토은 과거 ‘교회오빠’란 별칭으로 수많은 여성들의 로망이었다고 고백했다. 튿히 연예계 데뷔 이후에도 자신에게 ”대시한 여자 연예인이 있다“고 전한 보스토토은 ”지인을 통해 내 번호를 알고 싶다길래 흔쾌히 알려줬다. 나도 신기해 몇번 연락을 하고 커피를 마시기도 했지만 관계가 발전되지는 않았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훈남의 대표주자로 지금은 무수한 여성들의 이상형이지만 한때 보스토토은 100kg이 넘는 거구이기도 했다. 보스토토은 이날 ”중학교 때부터 10kg씩 쪄 고3 때에는 100kg의 정점을 찍었다“면서 ”한 선배가 너 그래서 가수되겠냐는 이야기에 한 달만에 18kg을 감량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놀라움의 탄식이 가득차게 했다. 보스토토의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굶는 것, 당시 보스토토은 ”속이 쓰릴 정도로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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