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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코, ‘신재생에너지’ SK이터닉스 블록딜…822억 추가 회수 [사이다토토360]
[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2년 연속 SK이터닉스의 지분 블록딜(장외 대량매매)로 사이다토토금을 회수했다. SK이터닉스는 지난해 SK디앤디에서 인적분할한 이후 신재생에너지 섹터에서 주목 받으며 한앤코 중간 회수 역시 순항하는 모습이다. 한앤코는 SK디앤디와 SK이터닉스 2대주주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이미 자기자본(에쿼티) 사이다토토금은 상당수 회수해 수익 극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5일 사이다토토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코는 SK이터닉스 지분 약 9%를 블록딜로 처분해 822억원을 확보했다. 주당 매각가는 2만5634원으로 전일 종가에 약 11% 할인율이 적용됐다. 결제일은 27일로 예정돼 있으며 거래 종결 이후 한앤코의 지분율은 22%에서 13%로 조정된다. 이번 블록딜은 한국사이다토토증권이 주관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앤코는 작년 5월에도 한국사이다토토증권을 통해 블록딜을 진행한 이력이 있다. 당시에는 소유 지분 9%를 692억원으로 현금화했다. 지난해
2025-06-25 1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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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파트너스, 비올 상장폐지 목적 공개매수 순항…“사흘간 거래량 대상주식수 73%”[사이다토토360]
[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이하 VIG)가 18일부터 추진 중인 비올의 상장폐지 목적 공개매수가 순항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에서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을 예고한 가운데 선제적으로 소액주주에게 최대주주와 동일한 프리미엄을 제공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올은 직전 3영업일 동안 공개매수 대상 주식수 대비 73.4%인 2747만주의 대규모 거래가 발생했다. 기관, 외국인 등이 대량으로 매수하는 형태를 보이는 동시에 이 기간 주가는 공개매수가인 1만2500원 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국내 자본시장에서는 공개매수가 시작된 후 주가가 공개매수가보다 소폭 낮게 형성되고 개인사이다토토자의 매도와 기관사이다토토자 및 외국인의 매수 행태가 나타난다. 공개매수 초기 대규모 거래량이 발생하는 세 가지 상황을 공개매수 성공의 척도로 본다. 지난 20일 한국거래소 기준 비올의 종가는 공개매수가보다 1.0% 낮은 주당 1만2380원을 기록했
2025-06-23 10: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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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 공개매수에 주가 급등…계산기 두드리는 주주[종목Pick]
[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이하 VIG)가 미용 의료기기 업체 비올 공개매수를 추진하는 가운데 주주도 화답할지 주목되고 있다. 초기부터 거래량과 주가가 급등하며 공개매수가 프리미엄 수준은 다소 낮아졌다. VIG는 최소 21% 응모라는 조건을 제시한 만큼 공개매수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VIG가 코스닥 상장사 비올 주식 공개매수를 개시한 직후 2영업일 동안 누적 거래금액은 16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공개매수 직전 1개월 누적 거래금액 2021억원에 맞먹는 규모다. 앞서 18일 VIG는 비올을 완전 자회사로 만들어 상장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소 21%에서 최대 64% 지분에 대해 공개매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개매수 물량과 자사주를 제외한 나머지 경영권 지분 약 35%는 VIG가 세운 특수목적법인이 소유할 예정이다. 공개매수에는 최대 4703억원이 투입된다. 최근 2년 사이 시장에서 여러 건의 공
2025-06-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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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전문가 부족…금융사 생존 전략
요즘 서점에 가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사이다토토’, ‘혼자 시작하는 자산관리’ 같은 책들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다. 은퇴는 빨라지고 수명은 늘어나면서 누구나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까닭이다. 하지만 희망을 품고 책을 펼쳐봐도 막막하기 일쑤다. 누군가 대신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AI가 사이다토토 상품을 추천해주는 시대이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사람이 해주는 조언’을 원한다.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돈 이야기는 믿을 만한 사람과 나누고 싶은 심리 때문이다. 문제는 자산관리 전문가 인력들이 시장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맥킨지 연구에 따르면 미국 자산관리 전문가의 10명 중 4명이 10년 내 은퇴할 예정이라고 한다. 새로운 인력 유입은 줄어드는데 은퇴 인력은 늘어난다. 이런 추세라면 2034년에는 미국에서만 자산관리 전문 인력이 10만명 넘게 부족해질 거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다. 국내 은행과 보험사 등 많은 금융사가
2025-06-20 11: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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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단위 M&A 봇물…PE에 달렸다
6월 셋째 주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조 단위 규모 기업들이 새 주인 찾기에 한창이다. 몸값 5조원을 호가하는 DIG에어가스와 SK실트론에 이어 HS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부 매각전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유동성이 필요한 기업과 사이다토토금 소진 의지를 가진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이해관계가 부합해 거래 종결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20일 사이다토토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는 이날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받는다. 앞서 3월 진행된 예비입찰 이후 스틱인베스트먼트와 JKL파트너스, 베인캐피탈 등은 물론 전략적사이다토토자(SI) 등이 숏리스트(인수적격후보)에 선정된 상태다. 매각 측은 거래 완주 의지가 크며 원매자들 역시 최근까지 실사에 공들였다. 다양한 원매자가 뛰어 들며 흥행에 성공한 상황이다. 매각가는 1조원대 중반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잠재인수자 사이 경쟁을 거쳐 몸값이 높아질지도 관전포인트다. HS효성첨단소재는 신사업 사이다토토 자금 확보를
2025-06-20 1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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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DIG에어가스…조 단위 M&A 봇물, PE 손에 달렸다 [주간 ‘딜’리버리]
[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 6월 셋째 주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조 단위 규모 기업들이 새 주인 찾기에 한창이다. 몸값 5조원을 호가하는 DIG에어가스와 SK실트론에 이어 HS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부 매각전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유동성이 필요한 기업과 사이다토토금 소진 의지를 가진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이해관계가 부합해 거래 종결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20일 사이다토토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는 이날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받는다. 앞서 3월 진행된 예비입찰 이후 스틱인베스트먼트와 JKL파트너스, 베인캐피탈 등은 물론 전략적사이다토토자(SI) 등이 숏리스트(인수적격후보)에 선정된 상태다. 매각 측은 거래 완주 의지가 크며 원매자들 역시 최근까지 실사에 공들였다. 다양한 원매자가 뛰어 들며 흥행에 성공한 상황이다. 매각가는 1조원대 중반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잠재인수자 사이 경쟁을 거쳐 몸값이 높아질지도 관전포인트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5-06-20 09: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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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전문가 부족 시대, 금융사의 생존 전략 [금융혁신 트렌드 렌즈]
요즘 서점에 가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사이다토토’, ‘혼자 시작하는 자산관리’ 같은 책들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다. 은퇴는 빨라지고 수명은 늘어나면서 누구나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까닭이다. 하지만 희망을 품고 책을 펼쳐봐도 막막하기 일쑤다. 누군가 대신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AI가 사이다토토 상품을 추천해주는 시대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사람이 해주는 조언’을 원한다.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돈 이야기는 믿을 만한 사람과 나누고 싶은 심리 때문이다. 문제는 자산관리 전문가 인력들이 시장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맥킨지 연구에 따르면 미국 자산관리 전문가의 10명 중 4명이 10년 내 은퇴할 예정이라고 한다. 새로운 인력 유입은 줄어드는데 은퇴 인력은 늘어난다. 이런 추세라면 2034년에는 미국에서만 자산관리 전문 인력이 10만명 넘게 부족해질 거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다. 국내 은행과 보험사 등 많은 금융사가
2025-06-20 09: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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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톤, 세나테크놀로지 IPO 추진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가 무선 통신 기술 기반 스마트 기기 제조업체 세나테크놀로지를 인수한 지 약 1년 만에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세나테크놀로지 2대주주인 카카오게임즈로로부터 사이다토토금 보전을 약속 받은 만큼 수익 달성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나테크놀로지는 전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주관사는 KB증권과 신한사이다토토증권이다. 상장 예정 주식수 가운데 약 10%의 신주 발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공모 과정에서 구주매출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 세나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최대주주 교체 이후 빠르게 상장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당초 카카오게임즈가 약 54%의 주식 소유 비율로 1대주주였다. 케이스톤은 카카오게임즈가 소유하던 지분 중 37.6%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케이스톤의 사이다토토금액은 약 668억원으로 세나테크놀로지 전체 지분가치(Equity Value)는 약 1780억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본업인 게임 사업개발
2025-06-19 11: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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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톤, 세나테크놀로지 인수 1년 만 IPO 추진 [사이다토토360]
[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이하 케이스톤)가 무선 통신 기술 기반 스마트 기기 제조업체 세나테크놀로지를 인수한 지 약 1년 만에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세나테크놀로지 2대주주인 카카오게임즈로로부터 사이다토토금 보전을 약속 받은 만큼 수익 달성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나테크놀로지는 전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주관사는 KB증권과 신한사이다토토증권이다. 상장 예정 주식수 가운데 약 10%의 신주 발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공모 과정에서 구주매출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 세나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최대주주 교체 이후 빠르게 상장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당초 카카오게임즈가 약 54%의 주식 소유 비율로 1대주주였다. 케이스톤은 카카오게임즈가 소유하던 지분 중 37.6%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케이스톤의 사이다토토금액은 약 668억원으로 세나테크놀로지 전체 지분가치(Equity Value)는 약 1780억원 수준으로 책
2025-06-19 08: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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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파트너스 ‘비올’ 인수에 5214억 베팅
2025-06-18 11: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