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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서울 송파 취약계층에 쌀 기부
[그랜드토토=고은결 기자] 롯데케미칼은 10kg쌀 1217포를 송파구청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4일 오후 송파구청에서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할 쌀을 기부하는 ‘동행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 ‘동행쌀’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인근 지역과의 상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구매하는 지역 농산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구매해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매한 농산물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나눔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다. 이영준 총괄대표는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나눔을 통해 상생하는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를 이루고자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6월 한국한부모가족 복지시설협회와 밀알복지재단 등에도 동행쌀을 기부했으며, 올해 총 1만7000여포의 쌀을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2025-07-15 0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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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경석(전 ㈜GS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2025-07-14 07: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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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발주량 ‘반토막’에도 조선사들 여유 이유는? [비즈360]
[그랜드토토=고은결 기자] 올해 들어 글로벌 선박 발주량이 절반 가까이 줄면서 업황 전반에 관망 기류가 퍼지고 있지만, 국내 조선사들은 넉넉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 선종 중심의 수주가 실적을 견인하며, 수주잔고는 10년 만에 200조원 재돌파 가능성도 제기된다. 12일 한국신용평가가 최근 발표한 ‘조선업 2025년 정기평가 결과 및 하반기 전망’ 분석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글로벌 누적 발주량은 159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8% 감소했다. 한신평은 이에 대해 “대규모 발주에 따른 기저효과와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확산된 선주들의 관망세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발주 감소는 신조선가 하락세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이후 발주 감소, 중국 일부 조선사의 캐파 확장 등 영향으로 신조선가 상승 추세가 꺾이며, 올 상반기 대부분 선종의 선가는 소폭 하락했다. 다만 한신평은 “잔
2025-07-12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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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 정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중고 노트북 기증
[그랜드토토=고은결 기자] 한국바스프는 11일 서울사무소에서 중고 노트북 40대를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에 기증하며 ‘사랑愛 PC 나눔사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노트북은 서울시아동복지협회가 지정한 보육시설 등에 전달되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의 정보화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증은 바스프 그룹이 지지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중 ‘모든 이에게 양질의 교육 보장(Quality Education for All)’을 실천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교육 소외 계층의 디지털 접근성과 학습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바스프는 매년 어린이 과학 교육 프로그램 키즈랩 개최, 장애청소년 예술가 지원, 특수학교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에서도 교육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한국에서도 23년째를 맞이한 바스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키즈랩은 7월 울산에서 시작했으며 주요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추가 운영될
2025-07-11 15: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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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카이스트 사내 MBA 수료식 개최
[그랜드토토=고은결 기자] OCI홀딩스는 10일 대전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OCI그룹 임직원 및 교수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CI-카이스트 MBA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OCI-카이스트 MBA는 포항, 광양, 군산, 성남 등 전국 사업장과 연구소에 근무하는 엔지니어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경영학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2기 수료생 32명은 지난해 3월부터 1학기 정규 과정(84시간)을 이수한 후 이번 7월 2학기 심화 과정(20시간)을 거쳐 총 104시간의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다양한 시장 상황을 가정한 전략 시뮬레이션 중심의 경영 전략 강의와 경영자의 사고방식 및 리더십 마인드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경영학적 소양을 함양했다. OCI홀딩스의 사내 MBA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되어 연세대 MBA 13기와 이번 카이스트 MBA 2기까지 누적 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 계열사 신임팀장 및 팀장 후보자
2025-07-11 09: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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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최저임금 합의 환영…침체·물가 완화 추가지원은 필요”
[그랜드토토=고은결 기자] 경제계가 내년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합의가 이뤄진 점은 환영하면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부담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책 마련을 당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경제계는 작금의 대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할 때 17년만에 노사합의를 통한 의사결정이 이뤄진 점은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6년도 최저임금을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했다. 2008년 이후 17년 만에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합의로 결정된 것으로, 노사공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은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다. 대한상의는 “다만, 내수침체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감안할때 정부는 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추가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규제완화에도 적극 나서주기를 기대한다”고 당
2025-07-11 08: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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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보틱스, 네덜란드 조선소와 용접 로봇 개발
한화로보틱스가 네덜란드 대표 조선소 로열 IHC와 손잡고 용접 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화로보틱스는 최근 로열 IHC와 협동로봇 기반 용접 자동화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사진)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는 ▷용접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 및 프로모션 ▷기술 및 인력 교류 ▷정보 및 자료 공유 등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로열 IHC는 매출 약 7000억원 규모의 네덜란드 대표 조선소 중 하나로, 준설선과 해군 정비지원선, 케이블 부설선 등 특수 목적 선박 건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공정 혁신에 주력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로봇·자동화 전시회 ‘오토매티카 2025’ 현장에서 체결됐다. 한화로보틱스는 전시에서 고가반하중 협동로봇 HCR-32를 처음 공개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했다. 로열 IHC는 한화 부스에서 다양한 협동로봇 시연을 직접 확인한 뒤 이번 기술 협력을 결정했다. 로열 I
2025-07-10 1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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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버스·얼음생수…한화오션, 온열질환 예방 총력
한화오션은 예년보다 일찍 시작한 폭염 극복을 위해 다양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폭염에 더 많이 노출되는 현장을 선제적으로 확인해, 고정형 냉방시설을 늘리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도입했다. 우선 오는 9월까지 냉방버스를 운영 중이다. 최근 물량 증가로 작업 인원이 급격히 늘어난 해양플랜트 건조구역에도 냉방버스가 찾아갔다. 냉방버스를 추가 확보해 오는 9월까지 작업 인원이 급증한 곳으로 버스를 이동시키며 대응할 계획이다. 폭염에 가장 취약한 작업장에선 ‘찾아가는 얼음생수’ 활동을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안벽 작업장 등 실외 작업이 빈번한 곳을 찾아가, 폭염 시 하루 300개 이상의 얼음생수를 제공한다. 식당과 주요 휴게소 등에서 얼음생수 지급량도 확대한다. 또 한화오션은 1992년부터 28도 이상 시 30분, 31.5도 이상 시 1시간씩 점심시간을 연장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면 오전 10시와
2025-07-10 11: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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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버스에 얼음생수까지…한화오션 온열질환 예방 총력
[그랜드토토=고은결 기자] 한화오션은 예년보다 일찍 시작한 폭염 극복을 위해 다양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폭염에 더 많이 노출되는 현장을 선제적으로 확인해, 고정형 냉방시설을 늘리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도입했다. 우선 7월부터 9월까지 냉방버스를 운영한다. 최근 물량 증가로 작업 인원이 급격히 늘어난 해양플랜트 건조구역에도 냉방버스가 찾아갔다. 냉방버스를 추가 확보해 오는 9월까지 작업 인원이 급증한 곳으로 버스를 이동시키며 대응할 계획이다. 폭염에 가장 취약한 작업장에선 ‘찾아가는 얼음생수’ 활동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안벽 작업장 등 실외 작업이 빈번한 곳을 찾아가, 폭염 시 하루 300개 이상의 얼음생수를 제공한다. 식당과 주요 휴게소 등에서의 얼음생수 지급량도 확대한다. 또한 한화오션은 1992년부터 28도 이상 시 30분, 31.5도 이상 시 1시간씩 점심시간을 연장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체감온도가
2025-07-10 08: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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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보틱스, 네덜란드 조선소와 ‘용접 자동화 기술’ 개발 맞손
[그랜드토토=고은결 기자] 한화로보틱스가 네덜란드 대표 조선소 로열 IHC(Royal IHC)와 손잡고 용접 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화로보틱스는 최근 로열 IHC와 협동로봇 기반 용접 자동화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는 ▷용접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 및 프로모션 ▷기술 및 인력 교류 ▷정보 및 자료 공유 등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로열 IHC는 매출 약 7000억원 규모의 네덜란드 대표 조선소 중 하나로 준설선과 해군 정비지원선, 케이블 부설선 등 특수 목적 선박 건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공정 혁신에 주력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로봇·자동화 전시회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5’ 현장에서 체결됐다. 한화로보틱스는 전시에서 고가반하중 협동로봇 HCR-32를 처음 공개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했다. 로열 IHC는 한화 부스에서 다양한 협동로봇
2025-07-10 08: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