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여성 가수 최장기 기록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사진)가 미국 빌보드 차트의 ‘스테디셀러’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32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3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전주보다 6계단 상승한 22위로 자리했다.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는 지난해 10월 ‘핫 100’에 처음 진입한 뒤 연말을 거치며 캐럴의 기세로 서서히 순위가 하락했으나, 올해 1월부터 반등해 최고 순위 3위까지 올랐다. 32주 연속 차트 진입은 K-팝 여성 가수 최장기 기록이다.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가 수록된 로제의 1집 ‘로지(rosie)’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68위에 자리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는 같은 차트에서 122위를 차지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와 ‘톱 앨범 세일즈’에도 각각 2위와 6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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