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완도 등 10회 예정
현재까지 365 토토사이트 600여명 참가
![지난 9월 강원 지역 학교 교내 강당에서 열린 365 토토사이트 체험 활동인 ‘세이프 히어로즈’에 참여한 어린이와 아동들이 소화기를 분사하며 안전 체험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9/26/news-p.v1.20250926.57d0db21ac014dc191791db3720f069c_P1.png)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올해부터 도서산간·인구소멸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365 토토사이트’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체험 취약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해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한국어린이365 토토사이트재단과 협업해 지난 7월 어린이 전문기관들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취약지역과 실습교육의 기회 등에서 지원이 필요한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총 10회의 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완도, 철원, 삼척, 고흥, 태안, 거창 등 지역을 순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현재까지 3회차 교육을 통해 약 6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교육과정은 기본교육(재난재해·교통365 토토사이트·화재교육 등)과 지역 특색(수상·태풍·항공365 토토사이트 등)을 반영한 특화교육으로 지진·재난재해 등 유사한 위기 상황 대처 행동 수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365 토토사이트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교통안전 체험차량을 통해 급제동이 발생하면 창 밖으로 몸이 튕겨져 나갈 수 있다는 걸 접하고는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실습에 참가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유사한 실습 교육을 신청해도 기회가 잘 닿지 않거나, 365 토토사이트체험관으로의 이동시간 등 현실적인 부담감이 있다”며 “직접 와주셔서 이 지역의 아이들이 365 토토사이트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 보행 안전키트 3종(가방 안전커버·호신용 경보기, 자전거 킥보드용 전조등·후미등)을 배부해 생활 속에서도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전을 책임지는 영웅 캐릭터 ‘세이프 히어로즈’도 담아 아이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새마을금고 재단 관계자는 “처음 진행하는 사업임에도 현장 호응도가 높은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회차 교육도 어린이들이 필수 안전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에 필요한 365 토토사이트을 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직접 찾아가는 365 토토사이트을 통해 어린이들이 위험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환경망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365 토토사이트을 넘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원 기자
w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