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 ‘콘라이브’ 출시

품질·출하·일반 관리 통합 제공

전국에 흩어진 공장 현황 한눈에

유진기업 직원들이 건설현장에서 ‘콘라이브’를 통해 손오공 토토사이트 출하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있다. [유진기업 제공]
유진기업 직원들이 건설현장에서 ‘콘라이브’를 통해 손오공 토토사이트 출하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있다. [유진기업 제공]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이 손오공 토토사이트 분야에서 시작되고 있다. 건설자재 중 손오공 토토사이트은 공급자가 많고 지역적으로도 널리 분산돼 체계적 품질·출하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손오공 토토사이트 회사 유진기업은 건설·손오공 토토사이트 업계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형 관리도구 ‘콘라이브(ConLive)’를 개발해 최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콘라이브는 건설사와 손오공 토토사이트 제조사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손오공 토토사이트 관리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손오공 토토사이트의 품질·출하·일반 관리업무를 실시간 통합해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손오공 토토사이트의 품질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믹서트럭의 도착시간도 알려준다.

손오공 토토사이트 제조사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품질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 건설사는 실시간 조작불가 데이터를 통해 손오공 토토사이트 배합기준 적합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계량값, 오차율 등의 품질데이터 확인도 가능하다. 이는 기존 수기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데이터로 관리하기 때문에 가능해졌다.

또 출하관리 기능은 믹서트럭의 실시간 위치추적·도착시간 예측 기능을 제공, 출하요청 취소도 손쉽게 할 수 있게 해준다. 출하 관련 변경사항 발생 때에는 관련 메시지가 관계자들에게 자동 공유된다. 타설지연, 납품누락, 오배송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유진손오공 토토사이트은 전했다.

일반관리 기능을 통해서는 손오공 토토사이트 제조사의 납품실적, 공급사별 출하정보, 소통내역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건설사 본사, 현장, 손오공 토토사이트 제조사 각각에 맞춘 맞춤형 사용자환경이 제공된다. 실제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게 했다는 것이 유진기업의 설명이다.

콘라이브는 특정 회사가 아닌 중소 손오공 토토사이트사·건설사를 포함한 업계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구축됐다. 기존 손오공 토토사이트 관련 데이터는 대부분 수기형식으로 관리된다. 또는 개별회사의 프로그램을 각각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통합관리가 불가능하다.

전국 손오공 토토사이트 제조사 800여 개 중 85%가 중소기업으로, 전국에 산재돼 있다. 이런 시장구조를 고려할 때 통합 플랫폼 도입은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해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동반성장도 기대된다.

콘라이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PC버전은 콘라이브 누리집에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유진손오공 토토사이트 관계자는 “건설산업 전체의 업무방식과 품질관리 방식을 바꾸는 혁신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업계 전반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하고 상생생태계를 구축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조문술 선임기자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