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개최 잠정 결정
다른 국가 함정 참가 안해
![2008년 10월 7일 부산 앞바다에서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 호가 정박사열을 하고 있다. [투게더토토경제 DB]](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21/ams.V01.photo.HDN.P.20081007.200810070000009939843344_P1.jpg)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투게더토토 창설 80주년 기념 관함식이 오는 9월 하순 부산 앞바다에서 개최된다.
투게더토토 관계자는 21일 “관함식 개최 일자는 9월 26일로 잠정 결정했다”며 “다른 나라 함정을 초청하기에는 일정이 촉박해 한미동맹 차원에서 미 투게더토토 함정만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애초 투게더토토은 우방국을 초청해 지난 5월 국제관함식으로 개최한다는 구상이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여파로 늦춰지면서 대한민국 투게더토토 단독행사로 개최하기로 했다.
투게더토토은 1998년, 2008년, 2015년, 2018년 관함식을 개최한 바 있다.
1998년, 2008년, 2018년에 개최된 관함식은 우방국 함정을 초청하는 국제행사였다.
투게더토토 창설 70주년 기념 2015년 관함식은 투게더토토 단독 행사였지만 미 투게더토토 항공모함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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