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가평·서울본부 압수수색
![[헤럴드DB]](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18/news-p.v1.20250717.f258fb1ea4fb4e599a81aff23f1f0ba7_P1.jpg)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일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은 이날 오전 가평 설악면에 있는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본부와 서울 용산구에 있는 서울 본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파일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을 토대로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부정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씨는 2022년 4~8월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전 세계본부장인 윤모 씨로부터 교단 현안 청탁을 받으며 건네받은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윤씨가 청탁한 내용에는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의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의 YTN 인수,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특검에 사건이 이첩되기 전 서울남부지검 조사에서 ‘물건을 받은 것은 맞지만 모두 잃어버렸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씨는 검찰 조사에서 청탁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한학자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총재의 결재를 받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는 이와 관련 윤씨의 개인적인 일탈 행위였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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