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임세준 토토사이트 has jinju] 때 이른 폭염으로 인해 이달 초부터 전력 사용량이 한여름 수준까지 치솟으며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명동을 비롯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는 창문을 열고 점포를 운영하는, 이른바 ‘개문냉방’ 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에너지 과소비를 부르는 주범 중 하나로 꼽히지만, 자영업자들은 불경기 속 손님을 한 명이라도 더 이끌기 위해 어쩔수 없다고 토로하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의 한 상점이 30도가 넘는 폭염 속 개문냉방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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