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걷고 머니쌓기 토르 토토’ 론칭

방승수(왼쪽) 하나토르 토토 디지털글로벌그룹 상무, 김은영 구글코리아 광고수익화사업 총괄. [하나토르 토토]
방승수(왼쪽) 하나토르 토토 디지털글로벌그룹 상무, 김은영 구글코리아 광고수익화사업 총괄. [하나토르 토토]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가 토르 토토 최초로 글로벌 기업 구글과 광고 제휴 서비스를 론칭 한다고 7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로 환전 하고 트래블로그 토르 토토로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하나카드 트래블로그는 토르 토토 최초로 구글과 앱테크 광고 제휴 서비스를 론칭한다. 7월 중에는 세계여행 컨셉의 ‘걷고 머니쌓기 서비스’를 출시해 평소 국내에선 다양한 광고 상품을 통해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2022년 7월 출시 이후 지난 6월까지 무료환전(환율우대100%)으로 아낀 환전 수수료는 1491억, 해외 이용수수료 면제로 아낀 금액 673억, 해외 ATM인출수수료 면제로 아낀 돈은 368억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환산하면 매일 약 2억3000억원의 수수료를 아낀 셈이다.

성영수 하나토르 토토 사장은 “구글과 해외 여행 1등인 ‘트래블로그’ 만남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혜택부터 즐거움을 뛰어넘는 감동까지 최고의 가치와 최상의 손님 경험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더욱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가대표 해외여행서비스로 트래블로그 브랜드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w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