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04/news-p.v1.20250704.7038eaafe2904c7397d9b9e153550672_P1.png)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뮤직카우가 4일 오후 12시부터 폴킴 ‘어제처럼’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4000주를 대상으로 토토사이트 마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토사이트 마블은 주식의 공모주 청약과 비슷한 개념으로, 신규 음악증권을 발행하는 뮤직카우만의 모집 절차다.
폴킴 ‘어제처럼’은 2000년 가수 제이가 발매한 R&B 명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음원 강자임을 확인시키기도 했다. 해당 곡의 토토사이트 마블는 발매 이후 천천히 하향 곡선을 그리다, 최근 다시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작년 11월 1주당 471원이었던 저작권료가 점차 상승해 지난 4월에 679원까지 올랐다. 지난 5월 저작권료는 1588원까지 급등해 최근 2년 내 가장 높은 저작권료를 달성하기도 했다. 공시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폴킴 ‘어제처럼’의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은 토토사이트 마블시작가 기준으로 최대 14.1%(상한가 기준 10.9%)다.
토토사이트 마블은 17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상한가로 모집 예정수량이 모두 낙찰될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토토사이트 마블에 관한 상세 내용은 뮤직카우 공식 앱을 통해 더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뮤직카우는 토토사이트 마블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토토사이트 마블 이벤트’를 통해 휴가비 100만원부터 관광상품권, 주유비,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 당첨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상세 혜택 역시 뮤직카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