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토토사이트 토대리 열린 국무회의토토사이트 토대리 김민석 국무총리를 환영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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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이재명 정부가 침체된 지역 경기 진작을 위해 21일부터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일종의 ‘맞춤형 지원’이다. 코로나19 당시 지급한 긴급재난·국민토토사이트 토대리처럼 전국민에게 지급하나, 소득별로 금액을 달리 설정했고, 토토사이트 토대리 사용처도 제한을 뒀다.

5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소비쿠폰 지급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강조해왔다.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토토사이트 토대리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쿠폰 1차 지급 이후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2차로 소비쿠폰 10만원을 추가 토토사이트 토대리, 국민이 보다 두텁게 토토사이트 토대리받을 수 있도록 토토사이트 토대리 사업을 설계했다고 설명한다.

앞서 ‘코로나19’가 도래했을 당시 정부는 서민 고통을 가중했던 2020년과 2021년 각각 긴급재난토토사이트 토대리과 국민토토사이트 토대리이라는 이름으로 토토사이트 토대리을 지급했다. 2020년 긴급재난토토사이트 토대리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했으나 고소득자도 토토사이트 토대리을 받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021년 지급 대상 기준을 ‘소득 하위 80%＋α’로 좁혔다.

정부는 이번 소비쿠폰의 경우 기본적으로 전 국민에 지급하되 소득별로 맞춤형 토토사이트 토대리이 이뤄지도록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에게 15만원씩 주되, 차상위계층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을 지급한다. 균형발전 지원 차원에서 비수도권과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은 각각 3만원과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추가 토토사이트 토대리 지급은 2020년과 2021년에는 고려되지 않았다.

코로나 토토사이트 토대리 당시 가구별로 토토사이트 토대리을 신청했다면,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개인별로 지급받는다.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해 받을 수 있으며, 성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예외적으로 소비토토사이트 토대리의 직접 신청·수령이 가능하다.

외국인에 대한 지급방침도 달라졌다. 2020년과 2021년에는 내국인과 가족이거나 영주권자·결혼이민자에게만 토토사이트 토대리을 줬지만, 이번에는 ‘난민 인정자’도 처음으로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난민 인정자도 1, 2차 소비쿠폰 지급 대상에 모두 포함된다는 점을 밝히며, “정부가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토토사이트 토대리을 주면서 난민 인정자를 배제한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지난해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토사이트 토대리 사용처도 제한을 뒀다. 정부는 이번 소비쿠폰 사용처를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정하면서 대형마트, 백화점, 대형 외국계 매장, 유흥·사행업종, 환금성 업종 등에서는 쿠폰 사용을 제한했다. 마트나 슈퍼가 부족한 일부 면(面) 지역의 경우 하나로마트(125곳)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합동브리핑에서 “2020년 긴급재난토토사이트 토대리 당시 지적됐던 ‘토토사이트 토대리을 이용한 명품 구입’ 등의 문제를 보완하고자 대형 외국계 매장도 사용불가 업종으로 지정했다” 설명했다.

이어 “국민께서 민생회복 소비토토사이트 토대리 사용처를 보다 쉽게 알아보실 수 있도록 사용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매장은 지자체와 협력해 ‘민생회복 소비토토사이트 토대리 사용가능 매장’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