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원 규모’ 모태펀드 운용사로
유니스트토토사이트 하피지주 선정…사상 처음
박종래 총장 “토토사이트 하피사업화, 대학 책무”
![유니스트토토사이트 하피지주가 모태펀드 공공토토사이트 하피사업화 분야 최종 운용사(GP)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울산과학토토사이트 하피원(UNIST)이 100% 출자한 자회사다. 사진은 박종래 UNIST 총장 [울산과학토토사이트 하피원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03/news-p.v1.20250702.df98db03724a4b1da059fa54e15beb41_P1.jpg)
“울산을 중심으로 토토사이트 하피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토토사이트 하피사업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박종래 울산과학토토사이트 하피원 총장)
울산과기원(UNIST)은 유니스트토토사이트 하피지주가 모태펀드 공공토토사이트 하피사업화 분야 최종 운용사(GP)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운용하는 펀드는 120억 원 규모다. 이 중 60억원은 정부 모태펀드가 출자하며, 나머지 60억원은 이미 확정된 출자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유니스트토토사이트 하피지주가 모태펀드 단독 운용사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펀드는 공공토토사이트 하피을 활용해 창업하거나 사업화를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특히 ‘마켓 투 테크’ 전략을 내세워 지역 내 주요 기업과 함께 잠재적인 공공토토사이트 하피 자원을 발굴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펀드의 주요 투자 방식은 차별화된다. 유니스트토토사이트 하피지주는 스타트업과 연구자가 협력해 공공토토사이트 하피을 사업화하는 창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펀드 결성에는 울산시와 지역 기업가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큰 역할을 했다. 울산시는 투자 재원 확보와 중앙정부 설득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종래 총장은 “토토사이트 하피사업화와 창업지원은 대학의 중요한 책무”라며 “울산시와 지역 산업계의 협력 덕분에 이번 성과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박 총장이 대학 토토사이트 하피 개발과 연계해 지역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한다. 박 총장은 토토사이트 하피지주 투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적극 영입해왔다.
그 결과로 한태규 본부장이 유니스트토토사이트 하피지주에 새롭게 합류했다. 한 본부장은 “이번 펀드를 통해 UNIST 연구 자원과 전국 스타트업을 연결, 지역산업을 혁신할 공공토토사이트 하피사업화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했다. 이어 “차별화된 펀드운용전략을 마련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니스트토토사이트 하피지주는 UNIST가 100% 출자한 자회사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산업과 밀접하게 협력하며 공공토토사이트 하피 기반 대규모 투자 생태계가 지역에서도 실현될 것으로 UNIST는 기대하고 있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