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스포츠토토은 지난 1일 하나은행과 ‘임직원 대상 출산 및 육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진행됐다. 협약식(사진)에는 김상현(왼쪽)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과 이호성(오른쪽) 하나은행장이 참석했다. 출산 예정이거나 미취학 아동 자녀를 둔 라오스 스포츠토토 임직원은 하나은행 적금 상품 가입 시 추가 우대 금리 혜택을 받게 된다. 신용대출은 기존 롯데그룹 우대 금리에 더해 추가로 금리를 감면해 준다. 김 부회장은 “임직원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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