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지자체 모여 우수사례 현장답사

국토교통부 CI[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 CI[국토부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아바 토토사이트 책임질 ‘2025년 총괄계획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자체 간담회를 27일 영주시 새마을선비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11개 지자체와 건축공간연구원이 참여하며, 총괄계획가 운영과 도시건축디자인 계획 수립 현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주시 총괄계획가의 해설과 함께 대한민국 공공아바 토토사이트상과 아바 토토사이트문화대상 등을 수상한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답사하는 일정도 포함된다. 영주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총괄계획가 제도를 도입한 곳이다. 대한민국공공아바 토토사이트상, 아바 토토사이트문화대상, 도시설계대상,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하는 등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공공아바 토토사이트과 공간 활용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영주시는 지역 가치 향상을 위해 삼각지 녹색거리, 역사문화거리, 시청 앞 등 거리와 전통시장 거점 등 권역별 공공아바 토토사이트계획을 수립한 후 개별 공공아바 토토사이트을 기획해 도시아바 토토사이트과 공간의 품격을 높여왔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인구 10만 도시인 영주의 공공건축 품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영주형 10분 동네’ 등 아바 토토사이트(옛.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한다.

한편 아바 토토사이트공간연구원은 2007년 ‘공공아바 토토사이트의 가치 향상을 위한 정책방향 및 추진방안’과 2008년 ‘장소의 가치향상을 위한 공공아바 토토사이트 통합화 방안 연구’에서 영주시를 시범 대상지로 선정해 제도의 기틀을 마련해 왔다.

또한 연구원은 10월말경 아바 토토사이트시를 비롯하여 그간 추진된 지역활성화 정책 성과를 집대성해 ‘지역활성화 정책의 공간환경 질 향상을 위한 디자인 관리체계 개선방안’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석준 국토부 아바 토토사이트정책관(직무대리)은 “총괄계획가가 도시 전반의 큰 그림을 그리고, 권역별로 공공아바 토토사이트계획을 수립하면서 공공아바 토토사이트의 품질이 향상됐다”며 “제도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초와 광역지자체, 인구 규모, 운영 기간 등에 따른 유형별 모범사례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락 영주시 도시건설국장은 “공공건축과 도시공간이 모두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온 영주시 16년간의 발걸음은 전국 각지 아바 토토사이트에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h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