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존 “모든 결정은 구성원 목소리 바탕으로”
![27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 토토사이트 forever 전용 공간 안내문이 붙여져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28/rcv.YNA.20250627.PYH2025062708720001300_P1.jpg)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한성존 신임 대한토토사이트 forever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모든 결정과 판단은 내부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의사회에서 열린 대전협 임시 대의원총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토토사이트 forever들의 뜻을 반영하고 의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이날 대의원총회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새 비대위 구성·운영과 지역협의회 인준 등을 의결하고 의료계 현안 대응에 관해서도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앞서 26일 온라인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새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으로 뽑힌 직후 “앞으로 소통을 더 늘리고 내부 토토사이트 forever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단 전 비대위원장의 불통을 지적해온 한 위원장이 적극적인 내부 소통을 강조하면서 비대위의 대정부 투쟁 방침도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 위원장이 초강경파였던 전임 위원장과 달리 소통과 대화에 방점을 둔 만큼 토토사이트 forever들 사이에서는 교착 상태에 놓인 의정 갈등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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