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23/news-p.v1.20250623.71aec0e85b3344958f889c52abf11e5f_P1.jpg)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광고 모델료를 받지 못했다며 5억원 상당의 민사 토토사이트 하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 2023년 9월 자신이 광고 모델로 참여한 모 편의점 제품의 모델료 4억9600만원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토토사이트 하피을 제기했다.
토토사이트 하피 제기 후 조정 절차를 밟았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고 2024년 9월 법원이 화해권고결정을 내리기도 했지만 피고 측의 이의신청으로 판결선고는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토토사이트 하피은 2차례 변론을 진행, 오는 8월 3차 변론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2024년 친형 부부가 30년간 자신의 출연료를 횡령했다며 총 11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토토사이트 하피을 제기했으며 횡령 혐의로도 형사 고소, 친형 부부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됐으며 1심 유죄 판결에 불복,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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