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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만의 유로파리그 우승에도…토트넘, 끝내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이사회 만장일치”
[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조범자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4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지휘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결국 경질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적 평가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친 끝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해임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해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을 되살리고 클럽 역사상 유럽 트로피를 획득한 세 번째 감독이 됐다고 공로를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구단의 이익을 위해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경질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년 연속 심각한 성적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구단은 “2023-2024시즌 EPL 초반 긍정적으로 출발했으나 최근 EPL 66경기에서 승점 78점을 얻는 데 그쳤고, 2024-2025시즌 EPL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며 “유로파리그 우승은 클럽의 가장 위대한 순간 중 하나지만, 우승에만 심
2025-06-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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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48개국 경쟁, 조별리그 통과해도 32강…韓 축구, 북중미월드컵서 위대한 여정 만들까
[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조범자 기자] “한국의 원정 월드컵 최고 성적은 16강이다. 2026 북중미월드컵에선 그보다 더 좋은 성적을 목표로 하겠다.” 지난해 7월 홍명보 감독이 ‘불공정 선임 논란’ 속에 한국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맡은 뒤 취임식에서 내뱉은 일성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축구 대표팀이 6일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라크를 2-0으로 물리치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2002 한일월드컵에서 4강 진출의 신화를 썼고,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을 달성했다. 그리고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두번째로 원정 16강을 이뤄냈다. 홍 감독은 남아공과 카타르 대회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했지만, 월드컵 본선 새 시스템에서 목표를 이루기는 현실적으로 쉽진 않다. 2026 북중미월드컵은 처음으로 48개국이 경쟁한다. 32개팀이 조별리그를 마친 뒤 16강
2025-06-0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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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이라크 꺾고 북중미월드컵 본선행 확정…‘역대 6번째·亞 최초’ 11회 연속 진출
[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조범자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라크를 꺾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1회 연속 본선행은 전세계 6번째이며 아시아에선 최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김진규(전북)와 오현규(헹크)의 연속골로 이라크를 2-0으로 물리쳤다. 한국은 승점 3을 보태며 승점 19(5승 4무)를 기록, 3위 이라크(승점 12)와 격차를 승점 7로 벌려 마지막 10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북중미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처음 출전한 1954년 스위스 대회를 포함해 통산 12번째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11회 연속 본선행은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이어 세계 6번째이며 아시아에선 최초 기록이다. 또 2026 북중
2025-06-0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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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싱가포르에 대형 프리미엄 골프 시뮬레이터 센터 2개점 동시 오픈
[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조범자 기자] ㈜골프존이 싱가포르 현지 기업과 공동 협업으로 대형 프리미엄 골프 시뮬레이터 센터 2개점을 동시에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NTUC 클럽 및 엘립시즈(Ellipsiz)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뤄졌다. 싱가포르 다운타운 이스트와 오키드 컨트리클럽에 문을 연 프리미엄 골프 시뮬레이터 센터는 GDR 플러스, 투비전 NX를 포함한 골프존의 최신 디지털 시뮬레이터 총 25대 이상이 도입된 프리미엄 시설이다. 골프 연습과 전문 레슨, 18홀 가상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 골프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골프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아우르는 몰입형 콘텐츠 기반의 공간 구성으로 싱가포르 레저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골프존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역 시장에 최적화된 디지털 골프 콘텐츠 및 브랜드 운영 역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다운타운 이스트 매장 오픈식에는 골프존
2025-06-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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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내일(6일) 이라크 결전 앞두고 마지막 훈련…홍명보 감독 “반드시 승점 획득”
[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조범자 기자]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35년 만의 이라크 원정 경기서 필승을 다짐하며 최종 훈련을 펼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26명의 태극전사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담금질에 나섰다. 대표팀은 한국시간 6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각)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을 펼친다. 한국은 승점 16(4승 4무)을 쌓아 요르단(승점 13), 이라크(승점 12)를 제치고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라크와 비기기만 해도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 경우 한국은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처음 출전한 1954년 스위스 대회를 포함해 통산 12번째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다. 하지만 이라크전에서 패하고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
2025-06-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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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카모플라주 디자인 한정판 ‘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 시리즈 출시
[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조범자 기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엘리트(Elyte)’ 드라이버에 카모플라주 패턴을 더한 리미티드 에디션 ‘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 시리즈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 시리즈는 캘러웨이의 혁신적인 설계로 탄생한 엘리트 드라이버에 강인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더한 제품으로, ‘엘리트 샌드스톰’, ‘엘리트 샌드스톰 TD(트리플 다이아몬드)’, ‘엘리트 샌드스톰 TD MAX(트리플 다이아몬드 맥스)’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는 460cc 헤드 사이즈로 높은 관용성과 낮은 스핀을 제공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13g의 조정 가능한 무게추를 통해 뉴트럴, 드로우, 페이드 구질을 구현할 수 있다. 유광 마감의 ‘엘리트 샌드스톰 TD’ 드라이버는 450cc의 콤팩트한 헤드 사이즈에 높은 관용성, 낮은 스핀 제공한다. 뉴트럴 또는 페이드 구질을 선호하는 골퍼를 위한 모델이다. 뒤쪽으로
2025-06-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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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서 예열 마친 고진영·윤이나, 목마른 ‘첫승’ 도전
[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조범자 기자]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나란히 공동 14위로 샷 감각을 끌어올린 고진영과 윤이나가 ‘첫 우승’ 해갈에 나선다. 무대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개막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이다. 두 선수 모두 ‘첫 승’이 절실하다. 통산 163주간 세계랭킹 1위 기록으로 이 부문 선두인 고진영은 지난 2023년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 이후 2년간 정상에 서지 못했다. 시즌 첫 승이 간절한 상황이다. 다행히 지난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공동 7위),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공동 6위)에 이어 US여자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상위권 성적을 내며 시즌 첫 우승에 다가서고 있다. 올시즌 평균타수 5위(69.93타)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에 올라 있고, 스트로크 게인드 종합에서도 7위(1.58)에 오르며 매 경기 정교한 샷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루키 윤이나 역시
2025-06-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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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대회도 부활시킨 박민지의 힘, KLPGA 투어사 남을 ‘두 토끼’ 잡을까
[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조범자 기자]“최선을 다하고, 최대한 독하게 플레이 하겠습니다.”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사에 남을 두가지 대기록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오는 6일 강원도 원주 성문안(파72)에서 개막되는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투어 사상 첫 단일대회 5회 연속 우승과 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단일 대회 5연패는 전무후무하다. 박민지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대회서 4년 연속 정상을 지키며 새 역사를 썼다. 앞서 구옥희와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이 단일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적이 있고 박민지가 지난해 이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 연속 미즈노 클래식을 제패한 바 있다. 사실 올 초만 해도 이 대회는 폐지되는 수순이었다. KLPGA가 지난 1월 2025 시즌 일정을 발표할 때까지만 해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투어 일정에서 제외됐
2025-06-0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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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아들, 주니어 랭킹 609→14위 수직상승…특급 대회서 모셔간다
[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조범자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16)가 최근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주관 대회서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한가를 치고 있다. AP통신은 4일(한국시간) 찰리 우즈가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가 와나모이셋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노스이스트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에 초청받았다고 보도했다. 찰리 우즈는 최근 AJGA가 주관한 팀 테일러메이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AJGA 롤렉스 주니어 랭킹이 609위에서 14위로 수직 상승했다. 골프 황제의 아들이 AJGA 대회 5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고 랭킹이 급상승하면서 특급 대회 초청과 출전이 잇따를 것으로 AP통신은 내다봤다. 우선 찰리 우즈를 초청한 노스이스트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는 미국 주니어 골프 7개 특급 대회인 엘리트 아마추어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1962년 창설됐으며 데이비드 듀발, 루크 도널드, 더스틴 존슨, 앤서니 김, 콜린 모리카와, 닉 던랩 등이 역
2025-06-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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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이재명 대통령에 “국민의 건강한 삶 위해 스포츠계 각별한 관심·지원 당부”
[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조범자 기자] 대한민국 체육계가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에게 국민의 건강한 삶과 미래를 위해 스포츠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체육계는 새 정부가 ‘스포츠가 곧 국민의 삶’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나설 것을 기대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대한체육회가 제안한 8가지 정책 비전이 향후 국정 운영 우선순위로 자리매김하고, 실질적인 정책 실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7일 “체육은 건강과 교육, 경제, 지역 균형 발전까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8대 과제를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 국민이 행복한 스포츠 ▷건강한 학교 체육 ▷ 차세대 스포츠 인재 육성체계 전환 ▷ 유망주 성장 지원 ▷ 선수·지도자의 안정적인 삶 지원 ▷ 체육 생태계 지속을 위한 스포츠 법·제도 개혁 ▷ 지역 균형 스포츠 발전 ▷ 내 손 안의 스포츠 등이다. 유 회장은 “대한체육회는 앞으
2025-06-04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