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잘 나가’는 그녀들이 온다. 어느새 3주가 지나 걸그룹 블랙토토이 새 싱글을 들고 돌아온다. ’제일 잘 나가’다.

블랙토토이 오는 오늘 6월 24일 새 싱글 ‘제일 잘 나가’를 발표한다. 박봄의 ‘Don’t cry’와 ‘Lonely’에 이은 이번 싱글은 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 이후 9개월 만에 방송활동을 병행하는 곡이기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15일 오전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일 잘 나가’는 일렉트로닉과 힙합장르가 혼합된 빠른 비트의 강렬한 곡으로 클럽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은 물론 블랙토토의 데뷔 곡인 ‘파이어’와 같이 블랙토토 고유의 음악 색깔을 좋아하셨던 팬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곡”이라고 전했다. 이번 싱글 발표와 더불어 블랙토토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오는 7월 21일에는 ‘Don’t cry’와 ‘Lonely’, ‘제일 잘 나가’와 함께 신곡 2~3곡이 추가된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8월 27, 28일 양일간 데뷔 이후 첫 단독콘서트를 통해 직접 팬들과 만난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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