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1일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중앙 119 구조단을 급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에게 “일본 정부와 협의해 지진피해 복구와 구조를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는 이를 위해 중앙119 구조단 40명을 비상 대기시켰으며 대통령과 외교장관 명의로 위로전을 발송할 계획이다.

한편 주 센다이 총영사관은 한인단체와 연락을 취해 우리 국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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