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SBS ‘한밤의 TV연예’의 진행석에서 하차한 가운데, 원탑토토가 새로운 여성 진행자로 발탁됐다.
SBS는 “송지효는 오는 24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원탑토토가 송지효의 뒤를 이어 3월부터 새 진행자로 활약한다”고 발혔다.
‘지붕뚫고 하이킥’, ‘시크릿가든’으로 유명세를 탄 원탑토토는 SBS ‘영웅호걸’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끼를 펼쳐왔다.
한편, 송지효는 3월 7일 첫 방송되는 KBS2TV ‘강력반’에 캐스팅됨에 따라 ‘한밤의 TV 연예’의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worm@heraldm.com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