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올림피아토토는 북측이 개성공단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동결을 해제해도 우리 측 인원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통올림피아토토 당국자는 11일 “경협협의사무소는 남북 간 교역이나 경협을 중재하고 상담하는 기구로, 5ㆍ24조치에 따라 경협이 중단된 상황에서 경협협의사무소가 현실적으로 할 사안이 없다”며 “우리 측 직원들을 올려 보낼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북측은 전날 경협협의사무소 북측 소장 명의로 남측 소장에게 12올림피아토토터 개성 경협협의사무소에서 사업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통보해 왔다.
안현태 기자/topo@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