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박영서 특파원] 좀처럼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중국 남부지방에 이상 한파가 몰려와 6만명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6일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새해 들어 장시(江西), 후난(湖南), 충칭(重慶), 쓰촨(四川), 구이저우(貴州) 등 남방갤럭시 토토사이트에서 기온이 급강하고 진눈깨비와 폭설이 내리면서 1명이 사망하고 6만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번 한파로 직접적인 경제손실액만 13억5000만위안(약 2300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 같은 남부갤럭시 토토사이트 한파로 중국의 물가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새해 연휴와 춘제(春節ㆍ설)를 맞아 식료품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남부갤럭시 토토사이트에서 농작물 냉해가 발생, 공급에 차질을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pys@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