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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헬로키티 티셔츠? ‘커스텀 트렌드’ 열풍 [언박싱]
[사설 토토사이트=전새날 기자]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디자인해 입는 ‘커스텀 티셔츠’가 인기다. 나만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제품도 늘고 있다. 최근 유니클로는 커스터마이징 제작 서비스 ‘UTme!’에 인기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의 디자인을 추가했다. UTme는 무지 티셔츠를 구매한 뒤 매장 내 UTme 기계를 통해 원하는 그림이나 문구를 직접 디자인하는 서비스다.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헬로키티를 활용한 UTme 티셔츠는 일본 여행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유니클로 잠실 롯데월드몰점, 대구 동성로점, 대전 둔산점 등에서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나이키도 서울 명동, 홍대, 강남 등 주요 매장에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나이키 바이 유’를 제공하고 있다. 그래픽을 비롯한 다양한 프린팅 및 액세서리를 매장에서 구매한 나이키 제품과 조합해 만들 수 있다. 아디다스 역시 ‘메이드 포 유’로 기존 제품에 자수, 패치,
2025-06-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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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명가’ 카시오, 카페 론칭…브랜드 경험 확장한다
부진에 빠진 패션업계가 새 돌파구로 ‘F&B(식음료) 결합형 매장’을 지목사설 토토사이트. 단순 판매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 복합공간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카시오는 이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카페와 스토어를 결합한 브랜드 최초의 복합 공간을 선보인다. 카시오가 선보이는 카페 브랜드 ‘CAFE 00:00’(사진)에서 디저트와 음료 등 메뉴를 제공한다. 매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시간과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패션 브랜드는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F&B 요소를 매장에 도입하고 있다. 앞서 자라의 ‘자카페’, 아르켓의 ‘아르켓 카페’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유사한 행보다. 복합 매장은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공간이다. 신규 고객 유입과 체류 시간을 늘려 매출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시도에는 매출이 부진한 업계의 위기감이 투영됐다. 일종의 생존 전략이다. 전문가는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2025-06-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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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16일까지 ‘멤버스위크’…전용상품·할인 만난다
[사설 토토사이트=전새날 기자]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2025 ‘멤버스위크’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멤버스위크는 뉴발란스 토토사이트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연례 캠페인이다. 오는 16일까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캠페인 기간에는 992 시리즈 래플 행사와 함께 740 시리즈, 1906 시리즈, 993 시리즈 등 멤버스위크 전용 드롭 상품이 차례대로 발매된다. 이번 멤버스위크에서는 풍성한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등급별 할인 쿠폰보다 더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토토사이트 등급별 쿠폰 부스팅이 새롭게 도입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런치 백’ 사은품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구매 실적을 기반으로 7월에 등급이 상승하는 멤버에는 ‘NB 감사 바우처’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멤버스위크는 뉴발란스 토토사이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전개하는 브랜드 캠페인”이
2025-06-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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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환경의 날 컬렉션…“친환경 냉감 소재 활용”
[사설 토토사이트=전새날 기자] 무신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입점 브랜드 및 효성티앤씨와 협업한 ‘환경의 날 컬렉션’을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무신사의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무신사 어스’는 지속가능한 패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입점 브랜드와 환경의 날 협업 컬렉션을 추진했다. 지난 4월 친환경 소재 전문 기업 효성티앤씨와 ‘친환경 제품 확산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참여 브랜드를 선정해 리사이클 원사 ‘리젠’과 오가닉 코튼 혼방 소재를 지원했다.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냉감 기능성 소재 ‘리젠 아스킨’으로 반소매 티셔츠를 제작했다. 컬렉션에는 디스커스 애슬레틱, 마리떼 프랑스와 저버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지닌 고객을 위한 그래픽 티셔츠 11종을 발매한다. 쇼케이스 화보도 공개한다. 무신사 어스 관계자는 “지속가능 소재를 활용한 상품 기획, 생산,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무신사와 브랜드가 협력해 의미 있는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었
2025-06-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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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폐기물 재활용률 88.9%까지 확대”
[사설 토토사이트=전새날 기자] 애경산업은 협력사와 폐기물 배출량 관리 및 재활용 프로세스를 강화해 폐기물 재활용률을 지난해 88.9%까지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산업 폐기물 소각 등 폐기물 처리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애경산업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2022년 51.9%, 2023년 79.0%, 지난해 88.9%로 높아졌다. 애경산업은 협력사와 함께 청양공장의 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한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가공해 재활용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하는 재활용 프로세스도 강화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은 연평균 11% 감소했다. 애경산업 담당자는 “산업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협력사와 함께 재활용 프로세스 강화를 통한 폐기물의 재활용 적합성을 점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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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영이 꺼낸 ‘맞춤형 뷰티’, 강남 사로잡는다 [언박싱]
[사설 토토사이트=전새날 기자] CJ올리브영이 강남역 인근에 체험형 뷰티를 강화한 대형 신규 매장을 출점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다음 달 초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센트럴 강남 타운점’을 연다. 해당 매장에서는 피부 측정 서비스인 ‘스킨스캔’을 비롯해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 체험형 뷰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규 출점으로 강남역 상권에는 2개의 타운 매장이 들어서게 된다. 올리브영은 현재 강남역 반경 1㎞ 내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형 매장인 ‘타운’ 매장은 ‘강남 타운점’이 유일했다. 새롭게 출점하는 매장은 350평 규모다. 국내 최대 매장인 올리브영 N성수점(1400평) 다음으로 규모가 큰 명동타운점(350평), 홍대타운점(300평)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리브영은 관광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강남 상권은 올리브영이 글로벌관광상권으로 분류하는 지역 중 하나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방문객이 많고, 매출 비중이 높은 지역을 글로벌관광상권 매장으로
2025-06-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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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3일간 매출 26% 증가…‘더블유위크’ 초반 흥행”
[사설 토토사이트=전새날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상반기 최대 행사인 ‘더블유위크’ 초반 흥행에 힘입어 오는 15일까지 프로모션을 강화한다. W컨셉은 먼저 매일 브랜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닐바이피에 이어 플로움, 온앤온 등 인기 브랜드 등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은 72시간 카테고리 페스타도 제품군을 강화한다. 키즈, 홈∙언더∙스윔웨어, 뷰티, 라이프 등 카테고리 페스타도 준비했다. 품절된 상품은 빠르게 재주문해 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더블유위크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증가했다. 앱 평균 방문자 수는 18%, 앱 주문 건수는 21% 늘었다. 초반 흥행 요인으로는 단독 기획 상품, 24시간 브랜드 세일, 72시간 카테고리 페스타 등 기간 한정 프로모션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4시간 브랜드 세일에 참여한 브랜드 매출은 평균 2배 증가했다. 72시간 카테고리 페스타도 호응을 얻었다. 첫
2025-06-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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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1년간 패션 소비액 83조…핵심 소비층은 4050”
[사설 토토사이트=전새날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패션 소비 실태조사 결과 1년간 전체 패션 제품 소비액이 82조8828억원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섬유패션 빅데이터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패션 산업 동향과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기업의 경영전략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섬산련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16세 이상 남녀 3500명을 대상으로 매월 패션 소비 현황을 조사한다. 보고서는 국내 패션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분석을 바탕으로 매년 1회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패션 소비 실태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 복종별로 살펴보면 캐주얼복이 22조4695억원(27.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에 신발(14.9%), 가방·지갑 (8.2%) 등이 뒤를 이었다. 스포츠복(12.3%), 골프웨어(5.5%), 아웃도어복(9.5%) 등을 포함한 스포츠웨어 전체 소비도 22
2025-06-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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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지드래곤 하이볼 2탄, 매일 8888개 완판 행렬”
[사설 토토사이트=전새날 기자] 편의점 CU가 가수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두 번째 상품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이 매일 8888캔 완판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레드 와인을 사용한 생과일 레드 와인 베이스 하이볼이다. 캔 안에는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 꽃 모양을 형상화한 생레몬 슬라이스가 들어있다. CU 올림픽광장점에 마련한 피스마이너스원 팝업 스토어에서는 하루 8888캔 한정으로 판매했다. 첫날부터 레드 하이볼을 사려는 고객이 몰려 영업 전부터 대기 줄이 형성됐다. 지난 일주일 동안 판매된 개수는 6만여 개에 이른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피스마이너스원 세계관을 확장한 2탄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최신 주류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며 신선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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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2배로 키운다
[사설 토토사이트=전새날 기자] 현대홈쇼핑이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의 규모를 2배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4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페인은 아파트·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에 중·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폐전자제품을 철·구리·알루미늄 등으로 재생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연말까지 전국 1000개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총 567톤의 폐가전이 수거됐다. 이 중 90%에 달하는 500여톤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됐다. 30년산 소나무 28만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약 1870톤의 탄소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캠페인에 참여할 아파트 단지를 1000개 추가 모집한다. 수거함 설치 참여 단지를 총 2000곳으로 늘린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국 누적 참여 규모는 약 120만세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마케팅도 온라인 중심에서
2025-06-04 09:07